[오늘 의료계는?] 2019년도 제28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합격자 발표 등
[오늘 의료계는?] 2019년도 제28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합격자 발표 등
  • 이민선 기자
  • 승인 2019.07.26 1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도 제28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합격자 발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6일 서울 등 전국 17개 지역, 100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19년도 제28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의 합격자를 26일에 발표했다.

제28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은 전체 6만1,472명의 응시자 중 5만256명이 합격하여 81.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제28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 혹은 AR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또 합격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발급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합격자가 수료한 교육기관을 관할하는 시·도에 자격증 발급신청을 해야 한다.

제29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은 오는 11월 2일 시행될 예정이며,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8월 26일부터 8월 31일(인터넷: 8월 26~30일, 방문접수: 8월 28일~31일)까지다.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관련 자세한 안내는 국시원 홈페이지-시험안내-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대구파티마병원, ‘매터니티 스쿨’ 개최

대구파티마병원은 본관 4층 링크홀에서 ‘매터니티스쿨(maternity school)’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매터니티 스쿨(427기)에 150여명의 많은 육아맘, 예비맘들이 참여했다.

‘우리 아기 괜찮아요?’라는 주제로 소아청소년과 이은경 과장이 1부 강사로 나서 강좌를 진행했으며, 2부 강의는 국제모유수유 전문가자격증을 보유한 72병동 이애자 수간호사의 ‘모유수유의 힘’이라는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이 강사에게 임신과 출산에 대해 평소 궁금한 것을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고, 참석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됐다.

대구파티마병원 산부인과는 산모의 안전한 분만과 건강한 태아의 탄생을 위해 가족분만실을 운영하는 등 분만의 질을 높이고 있다. 또한 내과와 연계하여 제대혈 은행을 운영함으로써 혈액암 등의 난치병 치료에도 기여하고 있다.

 

조선대병원 의료지원단,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막바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7일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오는 28일 폐막식을 앞두고 있다. 조선대병원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수영대회가 가장 ‘안전’한 대회, 가장 ‘건강’한 대회가 되도록 140여명으로 이뤄진 의료지원단을 꾸려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시했다.

특히 이번 대회 중 가장 하이라이트로 손꼽힌 ‘하이다이빙’ 경기가 조선대학교 야외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만큼, 이번 대회 의료 총 책임관인 조수형 교수(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는 대회 개막 이전부터 반덴호헨반트 FINA 스포츠의무위원장과의 계속된 미팅을 통해 이번 대회가 부상자 없이 마무리되는데 공헌했다.

또 광주 우산동에 마련된 선수촌에 입국한 전 세계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등의 건강관리를 위해 조선대병원 감염내과, 내분비내과,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신장내과, 호흡기내과, 외상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마련한 메디컬센터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상계백병원 각막클리닉, 첫 각막이식술 시행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안과가 각막클리닉을 개소하고, 첫 각막이식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수포각막병증을 앓고 있던 74세 여성은 시력 저하 및 안구통증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였으나 안과 황제형‧강민지 교수팀의 전층각막이식 수술을 통해 시력을 회복했다.

상계백병원 각막클리닉은 서울 동북부 지역의 유일한 각막클리닉으로, 각막분야의 전문의인 안과 황제형, 강민지 교수와 각막이식 전담 외래 및 수술실 간호사가 한 팀이 되어 각막이식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각막이식 전담팀 구성으로 인해 의료진이 바뀌지 않고 지속적으로 호흡을 맞추기 때문에 수술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나 사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각막이식은 안과 수술 중에서도 높은 수준의 술기를 요구할 뿐만 아니라 의료진 전체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 응급상황시 신속한 대처능력, 철저한 환자관리 및 감염관리 등의 병원 내 체계적인 시스템 등 다양한 역량이 필요한 수술이다.

상계백병원 각막클리닉에서는 다양한 각막질환을 환자의 안구 상태와 원인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꾸준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호전 가능성이 없을 경우에 건강한 각막을 기증받아 이식술을 시행하고 있다.

 

경희대학교한방병원, 교통사고치료 ‘골든타임 3개월’ 강조

경희대학교한방병원은 교통사고 후 집중한방치료로 후유증을 최소화해 어혈·관절·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까지 한방치료로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약 3개월까지의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이 기간 안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진행되어 이후에 치료를 하더라도 통증이나 움직임 제한 같은 증상이 계속된다.

일반적으로 교통사고를 당하면 응급실이나 병원을 찾아 X-ray나 CT, MRI 검사를 한다. 하지만 검사 상 특별한 이상이 보이지 않는다면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기 쉽다. 문제는 사고 환자의 90% 이상은 검사에서 나타나지 않는 좌상이나 염좌로 인해 통증이 지속된다는 것이다.

특히 사고 직후에는 목 관절이나 인대 등에 미세한 손상이 생겨 통증이 발생하는데, 이는 한방에서 말하는 ‘어혈’의 개념과 유사하다. 어혈은 혈액순환과 기혈 흐름, 노폐물 배출 등을 방해하고 염증을 일으켜 각종 후유증을 야기한다. 

경희대한방병원 교통사고클리닉 침구과 이승훈 교수는 “사고 발생 초기 골든타임을 놓치면 통증이 장기화되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며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양·한방 협진을 통해 검사와 치료를 종합적으로 진행해야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방병원에서는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에 맞춰 여러 한방요법을 시행한다. 어혈이 생겼다면 한약이나 약침 요법을 이용해 풀어준다. 침·전기침·부항·물리요법 등은 뭉친 연부 조직을 풀어줘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뜸 치료는 사고로 불안정해진 심신을 달래주는 데 도움된다. 사고로 인한 충격으로 불면, 집중력 저하 등이 동반되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가 발생했다면 한약 치료와 한방요법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교통사고클리닉 한방재활의학과 정원석 교수는 “추나요법은 관절의 움직임을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통증 완화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교통사고 후유증은 모든 관절이 한순간 충격을 받아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한두 번의 치료만으로 큰 효과를 보기 어렵고 초기부터 꾸준히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남대병원 전남동부지역 협력병원 간담회 개최

전남대학교병원은 25일 전남동부지역 협력병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순천마리나호텔서 전남대병원 본원을 비롯해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이 함께 개최한 간담회는 이삼용 병원장·정신 병원장·이신석 병원장과 동부지역 96개 협력병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남대병원 진료협력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협력병원 간담회는 지역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1·2차 의료기관과의 원활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오후 7시부터 1·2부로 나뉘어 2시간 동안 열렸으며, 1부 우수협력병원 감사패 증정과 진료정보교류 사업 운영보고에 이어 2부 만찬과 친목도모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의시간에는 상당 수의 참석자들이 지역의료기관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이에 대한 효율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대안이 제시되기도 했다.

또 이날 고흥종합병원과 여수전남병원에 협력병원 감사패를 전달했고, 광양수요양병원과 사랑재활요양병원에는 각각 협력병원 명패와 협약증서를 전했다.

7월 현재 전남대병원 협력병원은 총 641곳(1차 병원 317곳, 2차 병원 324곳)이며, 지역별로 광주권 338곳, 전남권 247곳, 전북권 24곳 등이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이학민 교수팀, 전립선암 하이푸(HIFU) 시술 국내 최단기 100례 달성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이학민 교수팀은 지난 1일 전립선암 최신 치료법인 하이푸 시술(고강도 초음파 집속술)의 100례에 돌파했다.

전립선암 하이푸 시술 100례 달성은 국내 최단기간 기록으로, 전립선암 치료의 선진화와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전환점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비뇨의학과 이학민 교수는 국내 최초로 전립선암의 부분 하이푸 시술을 시행해 해당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최근에는 대만 및 일본의 해외의학자들이 분당서울대병원을 방문해 시술 과정을 참관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하이푸 시술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2018년 9월 프랑스 Edaps tms사의 2세대 하이푸 기기인 포컬 원(Focal one)의 사용자 라이선스를 획득하여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바 있다.

고강도 초음파 집속술, 즉 하이푸 시술은 초음파 에너지를 한 점에 모아서 열을 발생시키는 원리를 이용하는 치료기기이며, 최소 80도 이상의 고열로 암세포를 파괴한다. 전립선 전체를 제거하는 기존 수술과 달리 암 부위만 부분적으로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질병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전립선암 수술은 발기부전 및 요실금 등의 부작용으로 인해 환자의 삶의 질이 떨어지는 반면, 하이푸 치료는 신경손상이 적어 성기능 및 배뇨 기능을 보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덧붙여 피부 절개 없이 직장으로 초음파를 넣어 치료를 시행하기 때문에 환자가 느끼는 통증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이 최근 도입한 2세대 하이푸 기기는 기존 하이푸 기기들과 달리 치료 중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고, 로봇 팔을 이용하여 전자동으로 정확한 집속술 시행이 가능해 치료 효과가 향상됐다.

 

아주의대 Rukhsana Kausar 박사후연구원, 2019 국제줄기세포학회 학술상 수상

아주의대 Rukhsana Kausar 박사후연구원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뇌과학과 Rukhsana Kausar 박사후연구원(지도교수 이명애)이 지난 6월 25일에서 29일까지 5일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2019 국제줄기세포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Stem Cell Research, ISSCR)’에서 ISSCR Travel Award 학술상을 수상, 학회등록금과 함께 950달러의 상금을 수상했다.

이번 학회에서 Rukhsana Kausar 박사가 발표한 연구주제는 ‘TFII-I ISOFORMS REGULATE TYROSINE HYDROXYLASE EXPRESSION IN COOPERATION WITH NURR1 AT BOTH THE TRANSCRIPTIONAL AND EPIGENETIC LEVEL(도파민신경 분화과정에서 전사인자 TFII-I의 두 isoform의 전사와 후생학적 조절에서의 역할)’이다.

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연구비 지원으로 수행됐다. 태아 뇌에서 신경줄기세포에서 도파민신경이 발생하는 과정에 TFII-I 유전자의 역할을 규명한 것이다.

특히 신경줄기세포와 분화된 도파민신경에서 선택적 스플라이싱 기작에 의해 서로 다른 TFII-I 이형체가 발현되어 전사 및 후생학적 수준에서 도파민신경 유전자 발현을 조절함을 규명한 것으로, 향후 도파민신경의 세포사가 원인인 파킨슨병의 치료제의 개발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을 받았다.

2019년 국제줄기세포학회는 Shinya Yamanaka, John Gurdon 등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하여 세계 최고 석학들의 200여 개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전세계 50여개 국가에서 40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등 줄기세포 및 재생의학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대회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동참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가 김충식 강원도소방본부장의 추천을 받아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캠페인에 동참했다.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닥터헬기(응급구조헬기) 이·착륙 소리가 풍선 터뜨리는 소리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이 소음을 인내하며 닥터헬기 야간출동과 소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SNS를 통해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들이 인식 확산을 위해 힘쓰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베스티안재단 설수진대표는 이번 소생캠페인이 범국민적 운동으로 이어지기 위해 다음 릴레이 동참자로 3명을 지목했다.

​소방관의 도움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며 화상환자를 위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는 ㈜셀리턴의 김일수 대표와 ​병원 운영을 통해 환자와의 초기응급치료를 누구보다 공감하는 함익병, 이경제 원장을 지목했다.

베스티안재단은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을 근간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저소득 화상환자들의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한다. 또 2017년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관들의 의료비를 지원하며, 매년 S.A.V.E.캠페인을 비롯한 소방관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상윤 교수, 알츠하이머병 치매 조기 검사법 발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상윤 교수가 '베타-아밀로이드의 올리고머화 측정 혈액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치매를 증상이 없는 시기에 발견이 가능하고, 이를 억제시키면 치매 증세의 발병 자체를 막거나 지연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 국적 의학자 최초로 이 학회의 기조 발표에 나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상윤 교수는 알츠하이머병의 병리 기전인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 중에서 독성이 있는 올리고머 형태만 선별적으로 검출해 진단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를 활용해 알츠하이머병을 증상 전에 발견하여 조절함으로서 인지기능 장애 등의 증상 발현을 예방하여 알츠하이머병 치매의 발병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알츠하이머병 치매를 사전에 진단하고 예방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여겨져 왔으나, 이번 검사법의 발견으로 치매 원인 질환의 7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을 미리 발견해 대처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발표 내용에 세계 60개국에서 모인 6천여 명의 연구자들은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였다.

이번에 발견된 검사법은 고가의 영상검사 장비나 환자에게 심한 고통을 주는 검사가 아니라 의학 진단의 기본에 해당하는 혈액 검사로, 범용적 활용이 가능하며 허가임상연구를 거쳐 지난해 4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를 획득하기도 했다.

김상윤 교수는 이번 발표 내용에 대해 “아무 증상이 없는 단계에서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해 기억장애나 인지장애가 나타나지 않도록 예방적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의미를 설명한 것”이라며,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패러다임이 일시적 증상 호전에서 근본적인 증상 발현의 억제 중심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
      여론광장
      오늘의 단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