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료계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재활의료기관 인증제도 본격 시행 등
[오늘 의료계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재활의료기관 인증제도 본격 시행 등
  • 이민선 기자
  • 승인 2019.07.18 0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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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국제병원, 개원 16주년 기념식 개최

[헬스코리아뉴스 / 이민선 기자]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은 개원 16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6일 국제병원 로비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내 최초로 개원한 국제병원의 경쟁력 강화와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순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 한양대학교병원장, 유대현 류마티스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및 많은 교직원이 참석했다.

이오영 국제병원장은 “국내 최초로 개원한 국제병원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위기와 변화 가운데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국제병원을 만들기 위한 제2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3년 국내 최초로 개원한 국제병원은 외국인 환자를 위한 차별화된 진료로 '해외환자 유치 우수 의료기관' 및 '의료관광 최우수 의료기관' 등으로 선정되었고,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 한국관광공사 감사패, 글로벌헬스케어 유공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압타머사이언스와 MOU 체결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와 암 진단 및 치료경과 예측용 키트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양기관은 이번 연구협약 체결을 통해 소량의 혈액으로 암과 관련한 바이오마커*를 측정해 진단 및 치료경과를 예측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암 진단 및 방사선치료 기술개발 분야에서 의학원은 과학기술특성화병원을 기반으로 기업과의 연구협력을 통한 우수성과 사업화를 목표로 ▲공동연구 및 학술활동 ▲전문인력 상호 교류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각종 정보물 상호개방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윤석·이철승 교수팀, 최우수 구연학술상 수상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윤석·이철승 교수팀

아시아태평양 수술감염학회(Surgical Infection Society Asia Pacific, SIS-AP)는 외과 감염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세계적인 학문적 교류를 위해 2017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9개국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외과 외에 신경외과, 산부인과 등의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는 발전하고 있는 학회다.

이윤석·이철승 교수팀의 발표 주제는 ‘대장암 최소침습수술을 대상으로 수술부위 감염(SSI)을 줄이기 위한 수술용 피부 접착제의 적용’이다.이번 연구는 대장암의 복강경, 로봇수술, ERAS(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수술 후, 예방적 SSI 번들 관리 프로그램(Preventive SSIs bundle care program)의 일환으로 수술부위를 수술용 피부접착제와 함께 적용할 경우 수술부위 감염을 줄일 수 있다는 중요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은평성모병원, 맞춤형 무릎 관절 치환술 시행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고인준 교수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고인준 교수는 한쪽 무릎에는 기존 관절 치환술을, 다른 한 쪽에는 맞춤형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해 비교하는 시신 연구를 통해 맞춤형 관절 치환술을 시행한 무릎에서 정상에 가까운 슬개-대퇴관절 기능이 재현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수술은 환자의 무릎 상태를 고려해 시행하는 환자 맞춤형 무릎 관절 치환술이 기존 수술법보다 더 자연스런 무릎 관절 기능 재현에 도움을 주며 환자 만족도 역시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릎 관절 치환술은 중증으로 진행된 퇴행성 관절염에 적용할 수 있는 수술로 손상된 관절을 제거한 뒤 특수 금속과 플라스틱 재질의 인공 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법이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생활방식 서구화로 무릎 관절 치환술이 필요한 환자가 점차 늘고 있지만 기존 수술법은 환자의 무릎 연조직 상태나 변형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역학 축에 직각인 골절제와 균등한 연부조직 균형을 추구하기 때문에 무릎 전체의 역학을 변화시켜 통증이 지속되고 기능이 소실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그러나 환자 맞춤형 인공관절 치환술의 경우 환자의 무릎 형태에 맞춰 골절제를 시행하고 연조직 긴장도는 그대로 유지하여 최대한 환자의 생체역학을 보존한다.

고인준 교수는 “슬개-대퇴 관절은 무릎의 앞쪽에 위치하는 작은 관절이지만 일상생활 및 스포츠 활동을 위해서는 반드시 기능 복원이 필요하다”면서 “환자 맞춤형 인공 관절 수술은 보다 정상적인 무릎 관절의 생체역학을 재현하며 이에 따라 슬개-대퇴 관절의 역학도 정상에 가깝게 재현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유럽무릎관절학회 학술지 ‘Knee surgery, Sports Traumatology, Arthroscopy) 최근호에 게재됐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재활의료기관 인증제도 본격 시행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재활의료기관 인증제 시행을 위하여 개발한 재활의료기관 인증기준을 공표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본격 적용한다.

재활의료기관 인증기준 적용 대상은 의료법 제3조제2항제3호에 따른 병원급 의료기관 중 주로 회복기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및 ‘요양병원’이다. 재활전문병원 또는 재활의료기관 지정을 유지하고 있는 ‘병원’ 또는 ‘요양병원’이거나 최근 1년간 입원환자 중 전문재활치료를 받은 환자가 65%이상인 ‘병원’이 해당된다. 

이번에 개발된 재활의료기관 인증기준은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및 성과관리체계 4개 영역에 대하여 총 53개 기준, 295개 조사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을 확보하고, ‘급성기-회복기-유지기’ 의료전달체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기본 취지를 바탕으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재활의료기관 지정사업 등에서 정하고 있는 대상기관의 인력 및 시설(구조), 기능 회복 목적의 진료내용(과정) 등을 반영했다. 또 침습적 시술이 동반되지 않는 환자의 특성 및 전반적인 감염 위험 수준도 고려했다.

오가 12월부터 본조사가 시행됨에 따라, 인증원은 제도 및 인증기준, 조사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가 오는 23일 개최될 예정이다. 평가인증원은 향후 인증준비를 위한 표준지침서를 개발하여 조사위원과 의료기관의 기준에 대한 견해 차이를 해소하고 일관성 있는 인증조사를 수행하여 조사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최신 핵의학 감마카메라(SPECT) 도입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 핵의학실은 7월부터 최신 고성능 핵의학 감마카메라 기기인 ‘단일광자단층촬영기(SPECT)’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단일광자단층촬영기(SPECT)는 핵의학 검사 장비로, 방사성 동위원소를 환자에게 주사한 후 체내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을 감마카메라로 수집해 컴퓨터로 몸속 장기들을 3차원 영상으로 구현하는 진단용 의료장비다.

이 장비는 골스캔, 심장관류스캔, 갑상선스캔, 간담도스캔 등 장기의 구조적인 변화를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어 질병 진단과 경과 관찰 등 환자 진료에 활용도가 매우 높다.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Discovery NM 830 모델로 기존 감마카메라 대비 28% 이상 방사선 민감도가 향상되어 작은 병변에 대한 감지 능력이 높아졌다. 각종 암을 비롯한 내분비계, 비뇨기계, 소화기계, 골격계, 호흡기계 등 초고화질 영상 기술을 이용한 정확한 판독이 가능하다.

특히 환자에게 사용되는 방사선의약품 용량을 25% 이상 낮추어 환자의 방사선 피폭을 경감시킬 수 있으며 촬영 속도를 50% 이상 향상시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노인성 안과질환 건강강좌 개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정은지 교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오는 19일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눈이 침침해요-흔하게 접하는 노인성 안과질환’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눈의 건강은 삶의 질을 좌우할 만큼 우리 몸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노화가 진행될수록 시력 저하는 물론,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노인성 백내장과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등이 발생하기 쉽다.

이러한 눈의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안과질환은 자칫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이들 질환 중에서는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거나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으로 생각해 말기에 이르기까지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정은지 교수는 “노화에 의한 시력 저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각종 노인성 안과질환까지 동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눈을 자꾸 비비거나 눈물이 나고 침침하며 두통, 피로감 등의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면 반드시 안과에 내원해야 한다”며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초기에 발견하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약물치료 등의 처치로 진행을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은지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노인성 안과질환의 원인과 증상, 진행단계에 따른 치료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노년의 건강한 눈 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일산백병원, 2019년 감염관리 주간행사 성료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감염관리실(실장 곽이경)에서는 지난 7월16일(화) 본원 지하 1층에서 감염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감염관리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일산백병원 감염관리실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감염관리 수행 사진전 ▲감염관리 프로세스맵 공모전 시상 ▲손위생 우수직원 시상 ▲손위생 상태검사 등 직원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해 감염관리 중요성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일산백병원은 감염관리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병동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고, 면회객 출입 시간을 제한하고 있다. 또한 환자 및 지정보호자에게 출입증을 제공하여 지정시간 외에 외부인의 병동출입을 금지하는 등 감염관리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일산백병원 감염관리실 곽이경 실장(감염내과)은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통해 의료현장에서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도 올바른 감염관리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여 안전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환자 및 직원 안전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과 대처를 위해 매년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정윤호 교수, 대장내시경 구획별 검사 최적시간 제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소화기내과 정윤호 교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소화기내과 정윤호 교수가 대한장종양연구회와 함께 국내 10개 병원에서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은 724명을 분석한 결과 대장내시경 구획별 검사 최적시간을 제시했다.

제시된 대장내시경 검사 최적시간은 오른쪽 결장, 근위 결장, 왼쪽 결장 등 세 구획으로 분류하고 분석한 것으로, 오른쪽이 2분 이상, 근위가 4분 이상, 왼쪽은3분 이상이다.

연구팀은 제시된 시간을 지킨 검사가 그보다 짧게 시행된 검사에 비해 용종 및 샘종 발견율이 오른쪽은 2.98배, 근위는 4.48배, 왼쪽은 2.92배 높았다고 밝혔다.

정윤호 교수는 “전체 검사강동구치매안심센터, 지역주민 대상으로 기억친구 리더교육 시행시간 6분 이상으로만 권고되던 종전의 적정 검사시간을 구획별로 나눠 제시한 것으로 대장질환 발견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Gastrointestinal Endoscopy에 논문 ‘대장내시경의 구간별(우측·근위·좌측결장) 용종 및 샘종 발견율을 구간별 대장내시경 회수시간과 비교분석(Relationship between the endoscopic withdrawal time and adenoma/polyp detection rate in individual colonic segments: a KASID multicenter study)’로 게재됐다.

 

강동구치매안심센터, 지역주민 대상 치매교육 시행

강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송홍기)는 오는 8월 1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강동구청 제2청사 4층 중회의실 2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기억친구 리더교육을 시행한다.

’기억친구‘ 란 기억친구 양성 교육을 받은 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지역의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주는 사람을 가리킨다. ‘기억친구 리더’ 는 교육을 받은 후 연 1회 이상 기억친구 양성교육을 자원봉사 차원에서 실시하는 사람을 뜻한다.

치매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의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내용은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소개 ▲기억친구 활동안내 ▲치매의 의학적 이해 및 예방 ▲치매환자 및 치매가족 대하기 ▲기억친구 리더 활동실습 및 양성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을 수료한 사람은 ‘기억친구 리더’가 돼 직접 기억친구를 양성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기억친구 리더교육 참여는 강동구치매안심센터로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서구 지역인재 양성 위해 장학금 1억원 기탁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16일 강서구의 교육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강서구장학회에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장, 송진수 강서구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장학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공부하는 강서구 관내 고등학생, 대학생들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강서구에 본회를 둔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창립된 이래 전국 16개 지부를 중심으로 건강검진사업, 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한 보건의료 봉사를 수행해 왔으며, 아울러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공익활동도  전념하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강서구장학회는 구 예산 출연금 없이 순수 민간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장학재단으로 2001년 12월 26일 설립 이래 2019년 현재까지 총 18회에 걸쳐 지역인재 942명에게 12억 1,632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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