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국토대장정 참가 대원과 '통일 퍼포먼스' 진행
동아제약, 국토대장정 참가 대원과 '통일 퍼포먼스' 진행
  • 안상준 기자
  • 승인 2019.07.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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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참가대원이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인간 띠를 만들어 한반도를 형상화하고 '함께'라는 메시지와 한반도기를 흔들고 있다.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참가대원이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인간 띠를 만들어 한반도를 형상화하고 '함께'라는 메시지와 한반도기를 흔들고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동아제약은 최근 국토대장정 참가 대원과 함께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통일전망대에서 남과 북의 화합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반세기 넘게 분단된 아픈 역사를 끝내고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장이 열리기를 기원하며, 그동안 남한에서만 진행돼온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가 언젠가는 남북대학생이 함께 한반도를 걷는 진정한 의미의 국토대장정 행사로 진행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국토대장정 참가 대원이 인간 띠를 만들어 한반도를 형상화하고 '함께'라는 메시지와 한반도기를 흔들었다. 이어 선발된 대원 및 스텝 25명은 관할 부대인 육군 22사단의 협조를 얻어 DMZ 평화의 길을 걸었으며 '우리는 하나다'가 새겨진 현수막을 펼쳐 들고 남북 평화통일을 기원했다.

동아제약은 최호진 사장은 지난해 11월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 민화협 연대 및 상봉대회에 참석해 남북한 민간교류의 하나로 남북대학생 국토대장정을 논의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포항에서 출발해 금강산을 돌아 고성에서 끝나는 코스로 기획됐으나, 남북 간의 경색된 분위기로 실행하지는 못했다.

최호진 사장은 "국토대장정은 참여한 대원들에게 완주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도 중요하지만 함께하는 동료 간 이해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자 한다"며 "동아제약은 남과 북이 서로를 위해서 이해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민간차원의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함으로써 우리 모두가 염원하는 남북 간 평화와 통일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카스와 함께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144명의 참가 대원이 총 20박 21일간 걷는 행사다. 올해 참가 대원들은 지난 6월28일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출발해 동해 바닷가 길을 따라 영덕·울진·삼척·강릉·속초 등을 거쳐 완주식이 진행되는 고성까지 총 573km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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