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GC녹십자는 어린이 소화정장제 대명사 '백초'의 성인용 제품인 액상소화제 '백초 수액(이하 백초 수)'을 출시했다.
지난 1974년 '백초'가 출시된 이후 GC녹십자가 성인만을 타깃으로 한 제품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초 수'는 소화 기능 촉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7가지 생약 성분이 함유된 액상 소화제이다. 위장운동과 지방의 소화를 돕는 회향, 건강, 창출, 육계, 진피 등 5가지 성분의 함량이 높아 소화불량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탄산이 첨가되지 않아 위에 주는 부담을 최소화했고, 청량감을 주는 L-멘톨이 함유돼 복용 시 식도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전혜윤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지난해 스틱형 제품 출시에 이어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백초'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가정상비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