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協,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 '새 단장'
제약바이오協,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 '새 단장'
  • 안상준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9.06.1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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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 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 앞 전경.
새 단장 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 앞 전경.

[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건물 2층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에 10~100여 명 수용 가능한 회의실을 구축하고 4층 강당 로비를 대폭 확충하는 등 새 단장을 마쳤다.

세미나·워크숍·토론회·학회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을 마련해 보건의료산업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지하 주차장도 방문객을 위한 리노베이션을 통해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지난 2017년 6월 처음 문을 연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는 제약기업은 물론 학계·언론계·정부기관 등이 각종 회의와 교육·세미나 등을 진행하는 '개방형 혁신의 허브'로 활용되고 있다.

협회 건물 2층에는 총 여섯 개의 회의실이 새로 들어섰다. 협회의 영문 명칭 KPBMA에서 이름을 딴 회의실 중 가장 넓은 K룸은 최대 90석 수용이 가능하고 P룸 36석, B룸 12석, M룸 24석, A룸 36석 등의 공간을 확보했다.

이와 별개로 최근에는 글로벌 진출이라는 의미를 담아 20석 규모의 G룸도 만들었다. 2층만 모두 약 220석 규모다. 이들 회의공간은 음향기기와 스크린, 첨단 냉난방 시스템 등을 구축해 다양한 모임과 행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다.

4층은 180석 수용 규모를 자랑하는 강당 외에 다른 회의실을 없애고, 60평 규모의 넓은 로비 공간을 조성했다. 학회 등 행사를 진행할 때 부스를 설치하거나 주최 측에서 원활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확장한 것이다.

이를 통해 제약업계 신년교례회 행사나 언론사 포럼 등 참가자가 많이 몰리는 행사의 경우에도 로비에서 원활한 교류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협회 측은 기대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제약·바이오 기업뿐 아니라 의료계, 정부기관, 대학, 언론 등에서도 좋은 조건에 쾌적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산업 발전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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