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 팍 도사>에 출연한 하정우는 “여자친구한테 오늘 ‘무릎 팍 도사’ 출연한다고 말했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당연히 얘기했다. 녹화 들어오기 전에 전화통화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정우는 “(구은애)만난 지는 9개월 됐다. 매일 보고싶다”고 밝히며, “매일 보고싶냐” “산소같은 존재냐”등의 끝없는 질문에 “그렇다”며 “사랑하면 다 똑같은 마음 아니겠냐”고 말하며 연인 구은애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또 “구은애가 첫 사랑이냐”는 MC의 기습 질문을 받은 그는 “어떤 의미에서는 첫사랑일수도 있다” 네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이날 “팬들하고 소통하는 게 어렵다”는 고민을 들고 ‘무릎 팍 도사’를 찾아온 하정우는 얼마 전 팬들로부터 장문의 이메일을 받고 억울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하정우의 연인 구은애는 이화여대 무용학과를 졸업했으며, 유명 잡지 및 패선 모델로 활약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가수 김건모의 12집 앨범 타이틀곡 ‘키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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