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윤리의 날' 기념식 개최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기자] JW그룹은 5일 서초동 본사에서 '제3회 JW 윤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JW그룹 관계자는 "'JW 윤리의 날'은 지난 2017년 CP(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자세와 마인드를 재점검하고,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자율적인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제정됐다"고 설명했다.
기념식에는 JW홀딩스 한성권 대표이사(자율준수위원장)와 JW중외제약, JW신약 등 각사 대표이사(자율준수위원), 자율준수 관리자‧담당자인 주요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JW 윤리의 날 포상 ▲윤리경영 준수서약 ▲정운용 사회책임윤리경영연구소 소장의 특별강연 등이 있었다.
유한양행 경북지점, 호국보훈의 달 맞아 봉사활동
유한양행 경북지점은 호국보훈의 달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취지로 대구시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환경미화 활동과 해피홈박스를 만들어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1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석한 직원 및 가족 70명이 참석했으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신명을 바친 52분의 애국선열들에게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오리더스,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치료제 임상3상 승인
바이오리더스는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치료제 BLS-H01에 대해 임상 3상 시험계획서를 승인받았다.
이로서 바이오리더스는 자체 신약 플랫폼 기술 중 하나인 휴마맥스(HumaMAX)를 활용한 신약후보물질 'BLS-H01'의 임상 3상을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됐다.
BLS-H01은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자궁경부전암 3단계 중 첫번째 단계인 자궁경부상피이형증(CIN1)을 치료할 수 있는 혁신신약이다.
바이오코아, 세계 최초 비침습적 NITSTM 검사 기술 유럽 인증
바이오코아의 비침습적 산전 스크리닝 검사 ''NITSTM(non-invasive prenatal screening)'이 3일 유럽인증 CE(Conformity to European)를 획득했다.
바이오코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CE 인증 심사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3일 자로 본인증을 획득했으며 국내 및 해외시장에 대한 진출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NITSTM는 디지털 PCR을 이용해 임신부의 혈액속에 있는 태아의 DNA를 증폭시킨 후, 태아의 염색체 이상 유무를 분석하는 비침습적 산전 스크리닝(NIPS; non-invasive prenatal screening)검사 기술로 세계 최초로 특허를 등록했다.
지난해에는 'A new approach of digital PCR system for non-invasive prenatal screening of trisomy 21'라는 제목으로 국제임상저널 'Clinica Chimica Acta'에 게재된 바 있다.
영진약품, 중국업체와 원료의약품 공동 생산·판매
영진약품(대표 이재준)은 지난달 중국 심양을 방문해 인터림스와 '중국 내 API 생산 및 판매를 위한 전략적 공동사업 협약(MOU)'를 체결했다.
'인터림스'는 2009년 북경에서 CRO(임상시험수탁) 업무를 기반으로 출발해 최근 판매, 유통 및 C&D(개방형 연구개발)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제약 관련 유통 전문회사다.
영진약품 측은 "본 계약이 체결되면 중국 현지에서 경쟁력 있는 원료(API) 생산처를 확보하게 된다"며 "인터림스는 반세기 넘게 쌓아온 영진약품의 원료합성 및 운영기술을 조기에 확보해 중국 내 판매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 성균관대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유한양행은 5일 성균관대학교와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과 인류 건강 증진을 위한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한양행과 성균관대는 뇌질환 관련 공동 연구개발 등 신약개발 협력체계 구축과 유망 벤처기업 발굴, 육성, 사회공헌산업 공동개발과 추진에 우선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유한양행 측은 "이번 산학협력은 유한양행이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연구개발(R&D) 신약후보물질 확보와 신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진일보된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부광약품, 식욕억제제 '판베시' 국내 판권 계약
부광약품은 유로드럭 라보라토리즈와 서방형 식욕억제제 '판베시서방캡슐'에 대한 국내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갔다.
네덜란드 유로드럭 라보라토리즈가 개발한 '판베시서방캡슐'은 펜터민염산염 성분의 1일1회 경구 복용하는 서방형 식욕억제제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체중 감량을 위해 처방돼왔다.
회사 관계자는 "판베시서방캡슐은 1일 1회 복용으로도 혈중 펜터민염산염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동일 성분 일반 제제와 비교 시 야간 폭식 현상 및 급격한 혈중농도 상승으로 야기되는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어 충분한 치료효과와 함께 향정신성 식욕억제제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크게 줄인 치료제"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