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휴온스메디케어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국제 의료기기 춘계 박람회'(CMEF 2019 Spring)에 참가해 자사의 내시경 소독기 'Huen Single shot'과 'Huen IVH(Invisible Vaporized Hydrogen-peroxide) Space Sterilization Series'(휴엔 IVH 공간멸균기) 등 각종 감염 관련 소독·멸균기기를 홍보했다.
회사 측은 박람회 현장에서 휴엔 IVH 공간멸균기의 나노 분사 기술을 직접 라이브로 시연했다.
휴엔 IVH 공간멸균기는 특허 받은 '액체핵화분사기술'을 통해 멸균제를 나노 단위의 증기로 분사할 수 있어 사람이 멸균하기 힘든 공간 전체를 간편하고 제대로 멸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약회사·병의원·연구소 등 멸균이 필요한 다양한 기관에서 활용도가 높다.
휴온스메디케어 이상만 대표는 "중국에서 즉시 판매 가능한 '헤모크린' 등 과초산계 기반의 고준위멸균제뿐 아니라 다양한 내시경 세척 및 소독기 라인업에 대해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됐다"며 "앞으로도 휴온스메디케어만의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토대로 전 세계 감염관리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