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기존 홈페이지를 개편한 신규 국·영문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는 글로벌 판매허가 획득 현황과 개발 중인 제품의 임상정보 등 다양한 제품 정보를 제공하며, 고객 문의 메뉴를 확대해 정보 공개의 편의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웹 디자인과 접근성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보완하고, 임직원 인터뷰 영상을 통한 직무 소개 코너를 마련하는 등 최신 온라인 트렌드를 반영해 디지털 컨텐츠를 구축했다.
지난 2012년 회사 설립 후 7년간 4종의 바이오시밀러 판매 허가를 받은 연구개발 역량과,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전문성 및 미래를 향한 비전도 담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그동안 글로벌 스탠다드 목적으로 영문 홈페이지만 운영해 왔으나, 최근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등에 따른 제약업계 및 외부 고객과 소통 강화, 국내 대표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서 인지도 제고를 위해 국문 홈페이지도 신규 제작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연구개발 회사의 이미지를 탈피, 제품 판매 회사로서 비전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바이오 제약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며 다양한 컨텐츠를 통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