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료계는?] 최승호 교수, 세계 비만대사외과학회 이사 선임 등
[오늘 의료계는?] 최승호 교수, 세계 비만대사외과학회 이사 선임 등
  • 박수현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9.05.1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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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심장병 바로알기 시민강좌 개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14일 오후 2시부터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심장병 바로알기 시민강좌’를 연다.

이번 건강강좌는 심장혈관센터 조상호 교수가 ▲심장병의 정체는? ▲심장병 예방은 어떻게 하는가? ▲심장병의 치료는 어떻게 하는가? ▲대사증후군이란? ▲질의응ᄃᆞᆸ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상호 교수는 “이번 시민강좌는 날로 늘어나는 심장혈관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심장병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해 쉽게 풀어 강의를 준비했다”며 “심장병 환자뿐 아니라 비만, 대사증후군에 관심 있는 분 누구나 참석해 진료실에서 듣지 못했던 심장혈관질환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醫, 의사의 날 기념 시민건강축제 개최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오는 6월2일 오전 11시 청계광장 소라상앞에서 서울시의사회와 함께하는 건강 서울 ‘제17회 서울시의사의 날 기념 시민건강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건강부스상담 및 걷기대회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왕복 4km의 코스를 완주 후 밴드와 메버릭스 공연 후 경품 추첨을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사회 홈페이지에 가입하여 사전등록 후 참여한 시민에게는 경품추첨 시 특혜를 제공할 예정이며, 서울특별시의사회 페이스북에 인증사진을 게시한 시민과 및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후 참여 한 시민에 대해서도 추첨 통해 추가로 경품 증정키로 하였다.

한편 시민건강축제는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서울시민에게 다가가는 의사상을 구현을 위한 취지로 의사회원과 가족 서울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서울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사전신청 후 쓰레기 줍기 등 환경보호 걷기대회에 참여 한 시민 및 학생의 경우 봉사활동 3시간을 부여한다.

 

건국대병원, 담석 종류별 치료법과 식이요법 건강강좌 개최

건국대병원은 15일 오후 2시부터 3시 원내 대강당 지하 3층에서 담석 관련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담석 종류별 치료법과 식이요법’을 주제로 ▲성분에 따른 담석의 종류 ▲종류별 치료법 ▲예방을 위한 식이요법과 환자에게 필요한 생활습관 ▲질의응답 등의 구성으로 진행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올림푸스한국, 사진예술 치유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 9일 병원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올림푸스한국과 유방암 환우를 위한 사진예술 치유프로그램인 ‘아이엠 카메라’를 7개월간 운영하고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강생과 가족, 올림푸스한국 및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환우들의 작품을 둘러보며 7개월간의 마무리를 축하했다.

앞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원내 유방암 환우회 이풀(이야기로 풀자) 회원 1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4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아이엠 카메라 교육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사진 기초와 카메라 작동법을 익힌 후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라이트 페인팅, 미니 스튜디오 촬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심리적 정서적 치유와 함께 자신의 숨은 예술성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월에는 예술교육 장르를 확대하고 교육 지속성을 도모하기 위해 여행을 테마로 3일간 제주 출사 여행도 다녀온 바 있다.

한편 이번 활동을 통해 탄생한 작품은 개원 6주년을 기념해 ‘We路’(위로)를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명지병원, ‘그 마음, 예술로 위로할게요’ 책 출간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는 10일 예술치료 현장의 기록 ‘그 마음, 예술로 위로할게요’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병원에 따르면 책 내용은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가 문을 연 지난 2011년부터 9년간 예술치료를 통해 환우들과 만나며 경험하고 느낀 감정들, 예술치료사로서의 고민, 어떻게 예술치료사가 됐고 현재 어떤 일과를 보내는지 등을 그려냈다.

‘그 마음, 예술로 위로할게요’는 총 5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과 2장은 예술치료 사례와 환우들의 사연을 모은 것으로, 1장은 성인, 2장은 아동의 이야기로 나뉘어 있다. 각종 증상으로 찾아온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주된 치료 이슈, 치료 과정과 그 결과가 담겨져 있다. 3장은 치료사 자신들의 이야기이다. 어떻게 예술치료사로 일하게 되었는지, 지금은 예술치료사로서 어떤 여정을 걸어가고 있는지, 예술치료사로 일하면서 어떤 고민과 시련에 부딪혔는지, 앞으로 어떤 예술치료사로 일하고 싶은지 등을 솔직하게 서술했다.

4장에서는 일반인들을 위해 예술치료 전반을 소개한다. 각 예술치료(음악치료, 미술치료, 연극치료, 무용동작치료)의 정의, 치료 도구, 치료사의 하루(출근부터 퇴근까지)를 알려주며, 예술치료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아준다. 마지막 5장은 미술치료 시간에 작업한 환우들과 미술치료사의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동원 교수, 슬관절학회 논문상' 수상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는 지난 3일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37차 대한슬관절 학회 정기학회에서 해외 학술지 부문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이 교수가 발표한 논문 ‘Delayed Rehabilitation After Lateral Meniscal Allograft Transplantation Can Reduce Graft Extrusion Compared With Standard Rehabilitation(교신저자 김진구 교수)’가 지연적 재활 치료로 외측 반월상 연골 이식술 후 이탈구(반월상 연골의 탈출)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에 따른 것이다. 

병원에 따르면 이 논문은 지난해 미국 정형외과 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구연 연제로 발표되며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 교수는 “앞으로도 더 좋은 임상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협, 한국 간호사의 노동실태와 과제 토론회 개최

대한간호협회는 13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 간호사의 노동실태와 과제’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 간호사의 ‘간호사의 노동조건과 근무실태’에 대한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2019년 보건의료노동자 실태조사: 간호사 근로환경과 노동실태(고형면 고려대학교 노동문제연구소 연구교수) △간호인력 문제해결의 방향과 보건의료인력법 시행 과제(정재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실장)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한 과제(박영우 대한간호협회 병원간호사회 회장)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간협 관계자는 “전체 면허자 37만5000명 대비 의료기관 활동 간호사는 18만6000명(49.6%)에 불과하고 서울과 지역 간 편차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간호사의 노동실태를 진단하고 이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호 교수, 세계 비만대사외과학회 이사 및 아시아태평양 지구 대표 선임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최승호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최승호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최승호 교수는 최근 세계 비만대사외과학회이사 및 아시아태평양 지구 대표에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앞서 최 교수는 2015년 세계 비만대사외과학회의 국내 개최 당시 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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