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24시] 대웅제약 '참지마요 프로젝트' 대학생 교육봉사단 모집 등
[제약바이오 24시] 대웅제약 '참지마요 프로젝트' 대학생 교육봉사단 모집 등
  • 이순호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9.05.0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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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참지마요 프로젝트' 대학생 교육봉사단 모집

대웅제약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 프로젝트'에 함께 할 대학생 봉사자를 모집한다. 

참지마요 교육봉사단은 총 50명 규모로 구성되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질병의 심각성과 방치의 위험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된 '쉬운 글 도서'의 내용을 직접 교육하는 역할을 맡는다. 국내외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 참지마요 웹사이트에서 지원하면 된다.

'참지마요 프로젝트'는 대웅제약과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 피치마켓(대표 함의영)이 함께 시작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발달장애인들이 몸이 아플 때 혼자서도 질병 증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교육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을 통해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을 기반으로, 대웅제약은 ‘참지마요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기획을, 아름다운가게는 프로그램 운영을 맡았다. 피치마켓은 발달장애인이 질병 증상을 혼자서도 표현할 수 있도록 '쉬운 글 도서'와 'AAC카드(보완대체 의사소통 카드: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Card)' 제작을 담당했다.

2016년 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한 발달장애인 부모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녀와 병원에 가지 못하는 원인 중 ‘의사소통 어려움’ 항목이 34%로 가장 높게 나타난바 있다. 

 

휴메딕스, 코스닥 ‘우량기업부’로 승격

휴메딕스가 코스닥시장 상장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우량기업부로 지정됐다. 지난해 5월 중견기업부로 소속이 변경된 지 1년만에 이뤄진 재승격이다.

우량기업부는 코스닥 상장사의 재무건전성을 평가해 분류하는 항목 중 하나다. 재무건전성에 대한 공식 인증 지표로 활용되며, 공시내용 사전확인절차가 면제되는 등 자본 시장의 신뢰도가 높아진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상장법인의 규모와 재무상태, 경영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량기업부, 중견기업부, 벤처기업부, 신성장기업부 4개 소속부로 분류해 관리한다.

가장 상위 등급인 우량기업부는 ▲자기자본 700억원 이상 또는 시가총액이 6개월 평균 1000억원 이상이면서 자본잠식이 없고 ▲최근 3년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평균 5% 이상이거나 순이익 평균 30억원 이상 ▲최근 3년간 매출 평균 500억원 이상 등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휴메딕스 정구완 대표는 "휴메딕스는 시가총액 2700억원에 2018년 결산 기준 매출 648억원을 달성했다"며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요건에 충족돼 승격됐다”고 말했다.

 

메디포스트 ‘다이노키키’ 어린이 영양소 3종 출시

(왼쪽부터) 메디포스트 '다이노키키징크씨', '다이노키키멀티비타민미네랄', '다이노키키칼슘마그네슘디'
(왼쪽부터) 메디포스트 '다이노키키징크씨', '다이노키키멀티비타민미네랄', '다이노키키칼슘마그네슘디'

메디포스트는 최근 어린이 건강식품 브랜드 '다이노키키'를 통해 성장기에 필요한 핵심 영양소 3종을 출시했다.

'다이노키키'는 메디포스트의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주원료는 식물성 또는 건조 효모, 유산균 유래 비타민, 미네랄 등이다. 부원료로는 유기농 과일, 야채 등을 엄선해 사용했다. 까다로운 소비자의 마음을 잡기 위해 모든 원료의 원산지를 공개하고, 무부형제 컨셉으로 합성감미료, 착향료, 착색소, 설탕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핵심 영양소 3종 가운데 '다이노키키멀티비타민미네랄'은 비타민 4종과 미네랄 3종을 함유했다. 에너지 생성을 위한 비타민B군(B₁, B₂,B 6), 세포와 혈액 생성에 필요한 엽산, 뼈를 형성하는 망간, 항산화 작용을 하는 셀렌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진한 초코맛츄어블 정제로 어린이의 기호성을 높였다.

‘다이노키키칼슘마그네슘디'는 성장기에 꼭 필요한 영양소 3종(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을 함유했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흡수율을 높이는 황금 비율(칼슘:마그네슘=2:1)로 배합했고, 칼슘과 마그네슘 흡수에 꼭 필요한 비타민D를 배합해 흡수율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다이노키키징크씨'는 아연과 비타민C를 함유했다. 아연은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체내 성장 및 골격형성, 생식기능에 관여하는 성장 영양소다. 비타민C는 항산화 기능뿐 아니라, 피부, 골격, 혈관, 연골 등 결합조직 형성에 관여하는 필수 영양소다. 이 제품은 엘더나무의 꽃인 엘더플라워를 함유해 신비로운 맛을 낸다.

 

세원셀론텍 관절연골손상 세포치료제 ‘콘드론’ 급여 확대

이 달 1일부터 세원셀론텍의 관절연골손상 세포치료제 '콘드론(Chondron, 자기유래연골세포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인정 기준이 확대 적용된다.

이번 급여 확대에 '콘드론'은 허가범주 내에서 사용할 경우 조건 없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기존에는 허가범위 내에서 사용하더라도 관절경하 시술 또는 수술적 복원술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만 급여가 적용됐다.

건강보험 보장 나이는 만 15~50세에서 15~55세로 확대됐다. 1차 치료 시에도 보험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시술횟수 제한도 없어졌다.

서동삼 세원셀론텍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장은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은 지난 2017년 '콘드론' 이식술과 같은 '무릎 관절연골 결손 치료' 목적의 '자가유래연골세포이식술(ACT)'에 대해 '비용효과성이 높은 1차 치료법'으로 권고한 바 있다”며 "'콘드론' 역시 글로벌 수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합리적 규제 개선으로 환자의 치료 접근권을 높이고, 치료 선택권 및 건강권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한국유씨비제약, 걷는 만큼 후원금 쌓이는 이색 기부행사 진행

(왼쪽부터)한국유씨비제약 최현범 부장, 김대영 과장, '별을 만드는 사람들' 이주희 간사, 최주연 실장, 심규보 대표가 기부금 전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한국유씨비제약 최현범 부장, 김대영 과장, '별을 만드는 사람들' 이주희 간사, 최주연 실장, 심규보 대표가 기부금 전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유씨비제약은 사내 임직원들의 걸음 수만큼 기부금이 쌓이는 '워크게임(Walk Game)'을 두 달간 진행해 마련한 약 1000만원을 지난달 30일 청소년 자립지원 비영리 민간단체인 ‘별을 만드는 사람들’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액은 위기 청소년과 청소년 뇌전증 환우들의 자립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워크게임'은 물품이나 금액을 미리 정해 놓지 않고 임직원들이 자신의 걸음 수를 어플리케이션으로 매일 측정해 능동적으로 기부금 조성에 참여하는 이색적인 기부 방식이다. 두 달간의 워크게임을 통해 총 1900만보(한 걸음당 0.5원), 약 1000만원에 가까운 기부금이 모였다.

'별을 만드는 사람들'은 뇌전증 환우인 심규보씨가 지난 2015년에 개소한 단체다. 위기 청소년과 뇌전증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심리 상담, 학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팜비오,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남봉길 한국팜비오 회장이 창립 20주년 기념식사를 하고 있다.
남봉길 한국팜비오 회장이 창립 20주년 기념식사를 하고 있다.

한국팜비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형지비전센터에서 본사 및 연구소 임직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남봉길 한국팜비오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지경을 넓히는 한국팜비오'란 기업 슬로건 아래 해마다 20% 이상 고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그 동안 회사 발전에 기여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지경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팜비오는 이 날 신제품 개발에 공이 큰 사내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전 임직원 모두에게 창립 축하금을 전달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자녀에게 축하카드와 축하금, 어버이날을 맞아 전 직원들에게 축하금도 전달했다.

 

씨엘바이오, 당뇨병 치료물질 '세리포리아' 2단 배양기술 특허 취득

씨엘바이오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K1의 항당뇨 유효성분을 크게 높인 '세리포리아 2단 배양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 특허청으로부터 세리포리아 2단 배양기술 관련 핵심특허를 모두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씨엘바이오가 새롭게 취득한 특허는 '잔나비불로초 및 세리포리아 라세라타 K1 균사체를 이용한 이단 배양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당뇨병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로, 잔나비불로초를 1차 배양한 배양액에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K1 균사체를 접종해 2단 배양물을 양산하는 바이오 제조기술에 관한 것이다.

씨엘바이오에 따르면 새로운 양산공법에 따른 세리포리아 2단 배양물을 분석한 결과, 베타글루칸 생성량은 기존 잔나비불로초 단독 배양물보다 480%, 세리포리아 라세라타 K1 단독 배양물보다 150% 많았고, 세포 외 다당체 함량은 170~200% 많았다. 단독 배양물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Triterpenoid saponin)도 다량 검출됐다.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은 혈당강하와 간 손상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다.

최종백 씨엘바이오 대표는 "세리포리아 원천기술, 물질특허, 제조특허 등 바이오산업계의 핵심 성장동력을 모두 확보, 국내 세리포리아(CL) 산업주도권을 사실상 장악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여세를 몰아 상반기 중 경구제와 주사제, 당뇨치료제 등 제약사업과 당뇨환자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케다제약 '액티넘' 신규광고

한국다케다제약은 1일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Actinum EX Plus)'와 '액티넘 이엑스 골드(Actinum EX Gold)'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액티넘의 작은 정제를 강조하기 위해 우주의 행성을 비타민으로 비유해 시각화했다. 효능이 더해질수록 크기가 커지는 다른 비타민 행성을 뒤로 하고 효능이 다양한데도 크기가 작은 액티넘 행성을 보여줬다. 

광고 모델 차승원은 9.2mm 크기의 고함량 액티넘 정제를 "작지만 위대한 한 알"이라고 말하며 효능에 복용편의성까지 더한 액티넘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여백의 미(美)’ 심포지엄 개최

한국화이자제약은 27일과 28일 양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전국 병·의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여성의 주요만성질환에 관한 통합적인 관리를 조명하는 '여백의 미(美)'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7일 심포지엄에서는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요인 조명 및 이상지질혈증 등 기저 질환 관리 관련으로 ▲폐경기 여성의 심혈관 질환 예방 ▲뇌졸중 예방의 최신 지견과 여성 뇌졸중 접근전략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를 통한 20년간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주제로 한 발표와 논의를 진행했다.

이 날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고려의대 심장내과 심완주 교수는 "여성의 경우 심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남성보다 높다"며 "폐경, 임신, 경구피임약 복용 등 심뇌혈관 질환 발생위험과 연관된 특유의 요인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요인들까지 함께 고려한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8일에는 심뇌혈관 질환 외 만성질환 관리를 중심으로 ▲여성 환자 대상 효과적인 주요 우울증(Major Depressive Disorder, MDD) 관리 ▲골관절염 및 류마티스 관절염이 여성 환자들에게 미치는 부담 ▲유방암 관리 및생존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식품안전국제표준 ‘FSSC 22000’ 획득

일동홀딩스 계열 자회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식품안전협회(GFSI, Global Food Safety Initiative)로부터 식품안전시스템 FSSC(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 22000 인증을 획득했다.

FSSC 22000은 국제식품안전협회(GFSI)에서 인정하는 식품안전시스템 국제표준규격으로, 기존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 식품안전경영을 위한 요건에 국제식품안전협회의 권고사항을 추가 반영한 글로벌 인증이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해외 진출 및 국제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FSSC 22000 인증이 필수적 추세"라며 "이번 인증을 통해 관련 국제 규격과 글로벌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식품안전관리체계 구축은 물론, 품질 및 제품 경쟁력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기술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분할 설립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전문 회사다.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와 완제품 등을 일동제약을 비롯, 국내 유수의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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