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24시] 동아제약 ‘박카스’ 3대3 농구팀 창단 등
[제약·바이오 24시] 동아제약 ‘박카스’ 3대3 농구팀 창단 등
  • 안상준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9.04.29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국제약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 진행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치센과 함께하는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에서 모델들이 변비환자의 치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치센과 함께하는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에서 모델들이 변비환자의 치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29일 오전 서울시 중구 소재 더 플라자 호텔에서 변비환자의 치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치센과 함께하는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변비 증상이 있다면 치질을 경험할 확률이 높아, 적극적인 치질 관리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변비는 치질의 주요 발병 원인 중 하나인데, 이로 인해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고 장시간 변기에 앉아 있는 습관이 항문 혈관을 확장시켜 치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동국제약이 지난해 말 시장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3명은 변비 증상을 경험하고 있었다.

변비 증상이 있는 사람의 35%가 치질을 경험해, 증상이 없는 사람(8%)에 비해 치질 발병률이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반대로 치질이 있는 사람 중 67%는 변비를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두 질환 간 상호연관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동국제약은 평소 생활습관을 바로잡아 변비를 완화하고 치질을 관리하기 위한 방안으로 ‘채소와 과일로 풍부한 식이섬유 섭취’, ‘꾸준한 운동’, ‘먹는 치질약 ‘치센’을 통한 항문 주위의 혈관 관리’ 등 ‘변비환자의 치질 관리법’ 3가지를 제시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변비약 구매 건수는 연간 798만 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변비증상으로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다”며 “치질 관리법의 꾸준한 실천으로 변비를 개선하고 항문 주위의 혈관 탄력과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치질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 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 작가전’ 개최

종근당홀딩스는 오는 5월3일~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회화의 시간-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전'을 개최한다.
종근당홀딩스는 오는 5월3일~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회화의 시간-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전'을 개최한다.

종근당홀딩스는 오는 5월3일~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한국메세나협회, 아트스페이스 휴와 함께 ‘회화의 시간-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종근당 예술지상’ 프로그램에 선정됐던 미술작가 15명의 신작 80여점이 전시된다. 더불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선정된 작가 9명의 최근작들을 선보이는 특별 전시존이 설치된다.

‘회화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 작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에 의미를 두고 작가들의 창작 활동 변화와 최근의 회화 경향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2012년 선정작가인 윤상윤 작가는 “2013년 참여했던 기획전 이후로 그간의 작품 활동을 다시 한 번 선보이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특히 같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과 서로의 작품 세계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트스페이스 휴 김노암 대표는 “‘회화의 시간’전은 관객들에게 신진 회화 작가들의 창작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이에 공감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한 자리”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종근당 예술지상 선정작가들이 상호 교류를 통해 우리 미술계를 이끌어나갈 중추적인 커뮤니티로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 예술지상’은 한국 현대미술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자는 이장한 회장의 뜻에 따라 한국메세나협회와 ‘기업과 예술의 만남’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 시작된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이다.

매년 3명의 신진작가를 선정해 1인당 연간 1천만의 창작지원금을 3년간 지원하며,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동아제약 ‘박카스’ 3대3 농구팀 창단

동아제약은 최근 3대3 농구팀 '박카스' 창단식을 개최했다.
동아제약은 최근 3대3 농구팀 '박카스' 창단식을 개최했다.

동아제약은 최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3대3 농구팀 ‘박카스(팀명)’ 창단식을 개최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게임에 이어 오는 2020 도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대3 농구는 흔히 길거리 농구라고 부르기도 하며 골대 1개를 사용한다. 경기 시간은 10분으로 다득점 팀이 승리하며, 경기 시간 내 21점을 먼저 득점해도 이긴다.

동아제약의 농구팀 창단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대3 농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젊은 층과의 소통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카스 팀은 임채훈 동아제약 박카스사업부 영업사원이 중심이 돼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임채훈 영업사원은 지난해 비(非) 선수 출신으로 3대3 농구 국가대표로 선발돼 태극마크를 달고 ‘FIBA(국제농구연맹) 3X3 아시안컵’에 출전한 바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 팀의 활약이 3대3 농구가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90년대 중반에 이어 제2의 중흥기를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GC녹십자 ‘루테인6 프리미엄 V2’ 출시

GC녹십자 '루테인6 프리미엄 V2'
GC녹십자 '루테인6 프리미엄 V2'

GC녹십자는 최근 현대인의 건강한 눈 관리를 위한 ‘루테인6 프리미엄 V2’를 출시했다.

최근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 사용량 증가와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변화로 눈 건강을 걱정하는 현대인들이 점차 늘고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3대 실명질환(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 발병률은 최근 4년간 44% 가량 급증했으며, 노안이 나타나는 연령 또한 점점 낮아지고 있다.

루테인6 프리미엄 V2는 안구 속 망막 및 황반의 구성성분인 ‘루테인’이 주성분인 건강기능식품이다. ‘루테인’과 함께 눈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A’의 복합작용으로 건강한 눈 관리가 가능하다.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변환되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돼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력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루테인6 프리미엄 V2에는 수은 등의 해양오염으로부터 안전한 해초유래의 ‘식물성 오메가 DHA’가 함유돼 있어 안전성도 한층 강화했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진웅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이 제품은 기능성과 안전성 두 가지 측면을 모두 만족시켜 현대인들의 눈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제품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 스포츠 보호대 ‘폼핏프로’ 독점계약 체결

'폼핏프로'
'폼핏프로'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최근 오서코리아와 공식 판매 협약을 체결하고 오서의 프리미엄 스포츠 보호대 ‘폼핏프로’ 제품을 국내에 독점 판매한다.

폼핏프로는 3D 직조의 니트 소재로 제작돼 뛰어난 압박과 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임상시험을 통해 통기성과 수분흡수력, 메디컬 기준을 충족시키는 압박강도를 인증 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오서 의 욘 시구르드손 대표 CEO는 “폼핏프로 라인업은 스포츠 운동 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한국에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

왼쪽부터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
왼쪽부터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370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다. 정부기관과 비정부기구, 기업 등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 리스크를 식별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고안한 부패방지 국제표준이다. 조직의 모든 구성원들에게는 부패 방지와 공정 경쟁을 위한 역할과 의무가 부여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ISO37001 인증을 위해 공정거래법과 청탁금지법, 컴플라이언스 분야의 국제 표준 등을 실무에 적용 분석했다. 임직원 대상 부패방지교육과 부패리스크 식별 및 평가, 목표수립 및 관리, 내부 심사 등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진단과 개선에도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강덕영 대표는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 운영을 위해 부패방지시스템 점검과 강화는 필수가 됐다”며 “지속 성장을 담보하는 ISO37001 인증은 향후 글로벌 제약사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작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공정거래조정원이 진행한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업계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한 바 있다.

 

제약바이오協 ‘온라인 홍보대사’ 대학생 기자단 모집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대국민 홍보 도우미로 활약할 대학생 기자단 10명을 오는 5월10일까지 모집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학생 기자단은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간 협회 공식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의 신규 콘텐츠를 발굴·취재해 제약바이오산업의 주요 이슈와 정책을 전파할 예정이다. 대중적인 눈높이에서 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전국 대학생 및 휴학생 등으로 구성하는 이번 대학생 기자단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취업박람회, 약의 날 행사, 설명회 등 각종 행사를 취재한다.

뿐만 아니라 제약바이오산업의 다양한 면모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생생한 탐방기와 협회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임원 및 부서별 담당자 인터뷰 등을 진행해 1인당 한 달에 한 건씩 제약바이오산업 관련 콘텐츠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위촉장과 전용 명함을 전달받고, 매달 3만원씩 활동비를 지급받으며 취재 활동에 나서게 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국가 주력산업인 제약바이오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대학생 기자단을 발족한다”며 “열정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원제약 ‘장대원과 함께 하는 건강한 지식 나눔 토크 콘서트’ 개최

대원제약은 오는 30일 본사 10층에서 20~40대 육아맘을 대상으로 육아 전문가 초청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

대원제약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장대원’과 한경닷컴 키즈맘이 공동 주관하는 ‘장쾌한 Talk’ 특강은 1차 강연에서는 동상이몽2에 출연중인 배우 류승수 씨가 강사로 출연해 ‘아빠의 육아일기’라는 주제로 육아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다.

2차와 3차 강연에서는 전문가들의 ‘헬스 이노베이션’과 ‘어린이 장 관리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져 단편적인 육아 정보가 아닌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부광약품 ‘JM-010’ 유럽 2상 글로벌 연구자 모임 개최

부광약품은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JM-010'의 유럽 2상 글로벌 연구자 모임을 개최했다.
부광약품은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JM-010'의 유럽 2상 글로벌 연구자 모임을 개최했다.

부광약품은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JM-010’의 유럽 2상 글로벌 연구자 모임을 개최했다.

JM-010은 부광약품 자회사인 덴마크 소재 바이오벤처콘테라파마에서 개발한 신약후보 물질로, 파킨슨병 치료 시 주로 사용하는 레보도파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거의 90% 확률로 발생하는 이상운동증(LID)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다.

지난 2016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고, 임상 1상과 전기 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관련된 미국 시장은 약 2조원으로 추정되며 아직 유럽에는 치료제가 발매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연구자 모임 이 후 본격적인 환자모집을 시작해 늦어도 2021년에는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함께 준비 중인 미국 임상 개시되면 JM-010 개발이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어 머지않아 파킨슨병 환자의 LID 필수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풍제약 ‘HITO 심포지엄’ 개최

신풍제약은 최근 서울·대전 지역 의사를 대상으로 6월 발매예정인 ‘하이알 원샷주’ 신제품 ‘HITO’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행사명인 HITO(하이토)는 스페인어로 ‘도약’이자 ‘전환점’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Hyal is Initial Therapy for Osteoarthritis’라는 의미가 있다.

심포지엄 연자로 나선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서울)은 ‘Intra articular HA Treatment for OA of the Knee‘, 손정형외과 손문호 원장(대전)은 ‘Dr. Sniper for Osteoarthritis’를 주제로 슬관절 치료에서의 히알루론산주사의 유효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구로 참튼튼병원 이광남 원장은 ‘Diagnosis & Intra-articular HA injection for shoulder OA’(서울), 마라톤병원 이정범 원장은 ‘정확한 관절강 내 주사요법’(대전)이라는 주제로 개원 가에서의 슬관절염 및 견관절염 환자의 치료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간편한 1회 요법제로 개발된 슬관절염 치료제 하이알 원샷주로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치료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대구·부산·광주 등 다른 주요 도시에서도 HITO 심포지엄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노피, 5년째 ‘원 파운데이션 데이’ 직원 봉사 진행

사노피는 최근 한국 지사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사회 책임활동 '원 파운데이션 데이'를 진행했다.
사노피는 최근 한국 지사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사회 책임활동 '원 파운데이션 데이'를 진행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한국 지사 창립기념일(4월5일)을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 국내 사노피 지사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젠자임코리아, 사노피 파스퇴르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 책임활동 ‘원 파운데이션 데이’를 진행했다.

사노피는 2014년부터 회사 창립기념일을 원 파운데이션 데이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4월 한 달 간 환자와 환경이라는 두 가지 주제와 연관된 사회책임 활동을 임직원이 함께 참여 하는 봉사 활동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원파운데이션데이는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방 시설 보수 ▲요양원 방문봉사 ▲미세먼지저감 및 습지 환경조성 ▲시각장애인 야구장 관람 동행봉사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컬러링 북 제작 5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4월 한 달 간 매주 금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5년 째 원 파운데이션 데이 활동을 통해 사노피 임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봉사 활동을 펼치고 지역 사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 것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 하계 인턴십 모집

한국화이자제약은 오는 5월8일까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19년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2019년 8월부터 2021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4년제 대학의 경우 현재 3, 4학년 재학생, 약학 대학의 경우 현재 5, 6학년 재학생, 대학원생은 2년 미만의 회사 근무 경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인턴십 대상자는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되며, 합격여부는 각 전형별 합격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4일부터 8월28일까지 약 2개월 동안 한국화이자제약의 각 부서에 배치되어 실무를 경험하며 인턴 경험을 쌓게 된다.

한국화이자제약 인사부 이은미 전무는 “지난 2009년부터 한국화이자제약은 동·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체계적인 실무 경험과 화이자의 선진적인 기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며 “지난 10년 간 많은 학생들이 그랬던 것처럼, 열정이 있는 많은 학생들이 사회에서 꿈을 펼치기 위한 첫 걸음으로써 의미 있는 배움과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임바이오, 일본의 신약개발 기업 ‘액셀리드’와 컨설팅 계약 체결

4세대 대사항암제를 개발 중인 바이오 스타트업 하임바이오는 최근 일본 신약개발 기업 액셀리드와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하임바이오는 기존 항암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극복하고 완치율을 높일 수 있는 ‘대사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 약물은 암세포만 사멸시켜 기존 항암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극복하고 치료율을 높일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하임바이오는 액셀리드로부터 한국 식약처에 제출하기 위한 IND Package(임상승인 절차)관련 서류 검토를 포함해 임상승인 진행 중에 발생하는 이슈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계약에는 국내 임상 1상 진행을 물론, 미국 임상 2상 진행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엄격한 IND 규정 충족과 승인을 위한 컨설팅이 포함되어 있다.

하임바이오 김홍렬 대표는 “다수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세계적인 신약 개발 회사로 유명한 액셀리드와 정식으로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는 국내 임상 1상에 곧 돌입하는 하임바이오에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