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하정서 기자] 일동제약이 '아로나민'과 관련한 브랜드 마케팅 성과로 ‘2019 코틀러 어워드, 마케팅 엑설런스 부문 대상’을 5일 수상했다.
코틀러 어워드는 한국마케팅협회가 ‘마케팅의 아버지’라 불리는 필립 코틀러 미국 노스웨스턴대 석좌교수와 함께 제정한 국내 마케팅 분야의 평가 및 시상 제도이다. 한국마케팅협회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올리고 고객 가치를 창출하여 시장을 선도한 국내 기업 및 기업가들에게 코틀러 교수의 이름을 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일동제약 측은 "아로나민의 제품 속성과 차별점 등을 강조하는 캠페인 활동, 학술 마케팅, 광고·홍보 등에 역점을 둔 결과 지난해에 전년보다 5.4% 성장한 78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의약품 분야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 통계 기준으로 3년 연속 일반의약품 판매 1위 브랜드에 올랐다"고 강조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일동제약 CHC-CM그룹장 이동한 상무는 “CM(카테고리 매니저)과 CM그룹을 중심으로 영업·마케팅, 학술, 홍보광고 등의 유관부서는 물론, 경영진에 이르기까지 전사적으로 아로나민의 브랜드 관리에 참여한다”며, “앞으로도 아로나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고객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