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24시] 휴온스,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5™' 위임청구서비스 실시 등
[제약바이오24시] 휴온스,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5™' 위임청구서비스 실시 등
  • 하정서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9.04.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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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제약, 첫 기능성 화장품 'TG도미나스 크림' 출시

국내 최대 외피용제 전문 제약회사 ‘태극제약’은 60년 전통의 기미 케어 노하우를 담은 첫 번째 기능성 화장품인 ‘TG도미나스 크림(50g)’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TG도미나스 크림’은 일반의약품 기미 치료 외용제 시장에서 국내 판매 1위를 지켜온 태극제약이 처음으로 선보인 화장품으로 기미 케어뿐만 아니라 미백, 주름 개선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 제품이다.

특히, ‘TG도미나스 크림’의 핵심 성분인 ‘브라이트닝 퀴논 콤플렉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기능성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포함하여 피부 속 ‘멜라닌’ 이동 억제를 통해 기미 및 색소침착 완화에 도움을 준다.

TG도미나스 크림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종합병원 피부 임상 평가 기관인 ‘에코덤’에서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의 인체 적용 시험 통해 1회 사용으로 피부톤 개선, 2주 사용 시 피부치밀도 개선 등 다양한 피부 고민에 적합한 제품임을 입증했다.

TG도미나스 크림은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 추출물’ , ‘판테놀’ 성분 등을 함유해 기미 케어와 더불어 피부 진정 및 영양 공급에도 효과적이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일주일 사용으로 기미가 쉽게 생기는 눈과 코 그리고 입 아래 부위를 비롯하여 3년 이상 오래된 검고 진한 기미 완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기초 스킨 케어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휴온스,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5™' 위임청구서비스 실시

-'휴:온당뇨케어'에서 본인부담금만 결제 ... 절차 간소화

-환자 및 보호자 편익 제고·센서 구입비 체감 부담 완화

휴온스가 국내에 도입한 세계적인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5™’ 센서(전극)의 환급 절차와 구입비 체감 부담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휴온스는‘덱스콤 G5™’ 전용 온라인 쇼핑몰 ‘휴:온당뇨케어’에서 급여 지원이 가능한 1형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위임청구서비스를 실시하고 ‘센서(전극)’의 본인부담금만 결제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자로 인슐린 투여가 반드시 필요한 제1형 당뇨 환자들은 연속혈당측정기의 소모성 재료인 ‘전극(센서)’의 부담금 일부를 환급 받을 수 있게 되었지만, 환급 신청을 위해▲요양비 지급청구서 ▲연속혈당측정용 전극(센서) 처방전 ▲전극(센서) 구입 거래명세서 ▲구입 전극(센서) 개수별 고유식별번호 등 구비해야 하는 서류가 많고,건강보험공단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는 등 관련 절차가 복잡해 환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휴온스는 환자들의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휴:온당뇨케어’ 홈페이지에서 ‘덱스콤 G5™’ 센서(전극)의 환급을 위한 서류 준비부터 건강보험공단 제출까지 대신 처리해주는 ‘위임청구서비스’를 마련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신청 절차만 거치면 별도의 서류 구비와 제출 없이도 센서 구입 시 건강보험공단 환급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만을 결제할 수 있다.

휴온스는 ‘위임청구서비스’의 도입으로 환자의 편의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그 동안 센서 구입 시 체감했던 비용적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5™’는 1형 당뇨 환자뿐 아니라 적극적인 혈당 관리가 필요한 2형 당뇨 환자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료기기다. 피부에 장착되는 ▲전극(센서)와 스마트폰에 당 측정 값을 전송하는 ▲송신기(트렌스미터), 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덱스콤 G5™모바일 App(안드로이드 전용)으로 구성되 있다.

센서는 1회 장착으로 7일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5분마다(하루 최대 288번) 당 수치를 측정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전송해준다. 환자뿐 아니라 가족까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당 수치의 추세 및 방향성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혈당 및 저혈당의 위험이 있을 경우 환자에게 즉시 경고 알림을 보내 합병증 위험도 낮춰준다. 채혈 횟수 또한 1일 2회로 감소시켜 기존 혈당 측정의 고통과 불편함도 개선됐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환자와 보호자의 편익을 위해 ‘위임청구서비스’를 개시했다”며 “앞으로도 ‘덱스콤 G5™’를 사용하는 환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당뇨 환자와 가족들의 이용편익 향상 등 고객만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진제약 지대식 과장,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 수상

삼진제약 지대식 과장(좌측 첫 번째)이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삼진제약 지대식 과장(좌측 첫 번째)이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자사 공무부 지대식 과장이 국가 에너지 절약 정책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 과장은 지난 1996년 삼진제약에 입사해 23년간 향남공장 공무부에 근무하며 에너지 관리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를 도입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해,연료비 절감을 위한 노력에 앞장섰다. 노후 장비 교체를 통해 삼진제약 향남공장은 연료 소비량을 연간 약 7% 절감했고 대기 환경 오염물질을 줄여친환경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했다. 지 과장은 사내 전사적 에너지 지킴이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 과장은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해 영예롭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효율적 에너지 관리를 통해 국가경제와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일약품, '장애인 운동 선수 및 트레이닝 지도교육' 계약 진행

- 5개 종목, 총 7명의 선수 고용-

제일약품은 3일 국내 최대의 스포츠마케팅사인 (주)갤럭시아에스엠(대표이사 심우택)과의 ‘장애인 운동선수 트레이닝 및 지도교육’ 계약을 통해 장애인 운동선수 7명을 고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근로계약식에는 제일약품에 입사하게 된 7명의 선수를 비롯해 제일약품과 갤럭시아에스엠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대전서구장애인체육회와 시흥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도 참석해 선수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제일약품에 입사하게 된 7명의 선수는 탁구 종목의 김명학, 오평선, 김창기 선수, 육상 종목의 조한구 선수, 수영 종목의 안웅 선수, 골프 종목의 김두현 선수 그리고 농구 종목의 김성현 선수다. 특히 탁구 종목 김명학 선수를 비롯한 세 명의 선수는 한 가족으로서 한 회사에 입사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들 일곱 명의 선수는 앞으로 제일약품에 소속돼 장애인 운동선수로 활약하게 됐으며, 갤럭시아에스엠의 ‘장애인 운동선수 트레이닝 및 지도교육’ 시스템을 통해 부상 및 상해 예방, 재활 관리, 근골격계 손상 예방 프로그램, 멘탈 케어 및 고충 상담 등의 지도교육을 받게 된다.

고용 계약식에 참석한 성석제 대표이사는 “우리 제일약품은 오늘부터 한 식구가 될 선수들이 안정적인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장애인 스포츠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씨트리, 항응고제 아픽사판 함유 장기지속형 주사제 특허 출원

씨트리는 지난 3월 27일 자체 독자기술인 SMEBTM(Smart continuous Manufacturing system for Encapsulation Biodrug) 플랫폼 기술을 통해 세계 최초로 '항응고제 아픽사반 함유 서방형 미립구와 조성물 그리고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 2편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아픽사반은 기존 경구용 항응고제로, 엘리퀴스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엘리퀴스는 다른 경구용 항응고제인 리바록사반(제품명: 자렐토), 다비가트란(제품명: 프라닥사)과 비교하여 뇌졸중 및 색전증 발생율이 더 낮아 임상적 효능이 높으며, 출혈 위험성 등 부작용이 낮아 최근 항응고제 시장에서 각광받는 의약품이다.

아픽사반의 매출은 2018년 기준 단일 의약품으로 글로벌 매출액 2위 (연간 99억 달러, 약 11조2000억원)에 이른다.

반면 현재 아픽사반에 대한 특허 존속기간이 만료되지 않아 전 세계적으로 엘리퀴스에 대한 제네릭이 출시되지 않은 상황이다. 씨트리는 세계 최초로 2주에서 1개월 지속형 아픽사반의 서방형 주사제를 제조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허는 자체 독자기술인 SMEB 플랫폼 기술을 아픽사반에 적용한 것으로, 생체적합성 고분자 기반 아픽사반 함유 장기 지속형 주사제의 조성물 및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각각 1건씩 출원 완료하였으며 올해 PCT 출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씨트리는 이번 특허로 인해 기존 엘리퀴스 시장의 상당부분을 독점적으로 점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씨트리 김미정 대표이사는 “엘리퀴스의 주된 처방 기간이 최소 1개월 이상이며, 심방세동 환자에 대하여 뇌졸중 위험 감소의 목적으로 지속 투여되는 것이 권장됨에 따라, 아픽사반 함유 장기 지속형 주사제가 기존 시장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티씨엠생명과학, 中 CFDA서‘셀스퀘어’ 품목허가 획득

티씨엠생명과학이 직접 개발한 의료기기에 대해 중국 식약청(C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품목허가를 받은 셀스퀘어 (CellSquare™100)는 세포검사를 위해 현미경용 슬라이드에 검체를 얇게 발라내는 액상세포 표본가공 장비다.

세포검사를 위한 검체를 셀스퀘어에 올리면 30초 내에 현미경용 검사 슬라이드로 만들어진다. 액상기반세포검사는 검체 오염의 근본적 차단이 가능하고 검사 편의성 및 속도가 기존 방법보다 월등해 글로벌 체외진단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중국의약공업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중국 체외진단 시장규모는 약 320억 위안(약 5조4000억원)에 이른다. 연간 평균 10~15%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시장규모는 600억 위안(약 10조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CFDA 품목허가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허가를 계기로 중국시장을 비롯한 글로벌시장 진출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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