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기자]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4월 1일자로, 조직 효율성 제고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구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우선 글로벌 시대 대응을 위해 경영관리본부내에 글로벌전략부문을 신설하고 부문장에 김재교 전무이사를 발령했다. 또 R&D본부를 신설해 산하에 중앙연구소와 개발부문을 두고 운영토록 했다. R&D 본부장에는 김상철 전무이사를 발령했다.
유한양행의 이같은 조직개편은 오픈 이노베이션 등으로 R&D에 자신감이 생기자, 글로벌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유한양행은 기구조직 개편과 함께 임원 보직인사도 단행했다.
임원 보직변경 인사는 아래와 같다.
▲경영관리본부장 부사장 조욱제 ▲약품사업본부장 부사장 박종현 ▲R&D 본부장 전무이사 김상철 ▲약품관리 부문장(겸) 약국사업부장 전무이사 이병만 ▲글로벌전략 부문장 전무이사 김재교 ▲의학학술 부문장 전무 사철기 ▲특목사업부장 상무 김은식 ▲중앙연구소 부소장(겸) 합성신약부문장 상무 오세웅 ▲임상개발 부문장 상무 임효영 ▲BIO신약 부문장 상무 김종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