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해외시장 확대 … 글로벌 마케팅 '박차'
휴온스글로벌, 해외시장 확대 … 글로벌 마케팅 '박차'
독일 IDS·두바이 더마 참가, 주력 제품 집중 홍보
  • 안상준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9.03.22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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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은 최근 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치과기자재 전시회'(IDS)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국제 피부 미용 컨퍼런스 및 전시회'(두바이 더마)에 참가해 자사 주력 품목들을 집중 홍보했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가 ‘두바이 더마’(왼쪽)과 ‘독일 IDS’(오른쪽)에 참가해
자사 주력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휴온스글로벌은 최근 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치과기자재 전시회'(IDS)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국제 피부 미용 컨퍼런스 및 전시회'(두바이 더마)에 참가해 자사 주력 품목들을 집중 홍보했다.

먼저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12일~16일까지 세계 최대 규모 국제치과기자재 전시회 '독일 IDS 2019'에 참가해 휴온스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치과용 '리도카인주사제'를 소개하고, 유럽 및 러시아 등 신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추진했다.

휴온스는 자사의 치과용 리도카인주사제가 지난 30여 년간 국내 치과용 국소 마취제 시장을 리드해오고 있으며, 전 세계 20여 개국(일본·태국·예멘·시리아·파키스탄·아프리카·중남미 등)에 수출되는 등 세계 시장에서도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을 강조해 유럽 및 러시아의 주요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수의 바이어로부터 비즈니스 제안을 받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치과 분야의 해외 진출을 활발히 추진해 글로벌 치과 분야의 인지도 및 전문성을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독일 쾰른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IDS는 세계 최대 규모의 치과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60여 개국 2500여 개사가 참가해 156개국 1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어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18일~20일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피부미용학회인 ‘두마이 더마 2019’에 참가해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와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 물광주사의료장비 ‘더마샤인 밸런스’ 등으로 구축된 체계적인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두바이 더마는 중동 경제의 중심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피부미용학회로, 중동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관문이다. 올해는 약 100여 개국에서 1만5000여 명 이상의 관계자가 참여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앞으로도 해외 전시회 및 학회에 더욱 활발히 참여해 신규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나갈 계획"이라며 "오는 4월에는 'AMWC 2019' 등에 참가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공략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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