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료계는?] 한솔병원, 탈장 건강강좌 개최 등
[오늘 의료계는?] 한솔병원, 탈장 건강강좌 개최 등
  • 박수현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9.03.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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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범 교수, 노인신경외과학회 척추학술상 수상

경희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김승범 교수가 지난 10일 ‘2019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척추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의 이번 수상은 '80세 이상 노인 척추관 협착증 환자에서 요추 후방경유 골유합술이 가능한가?' 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하고, 신경외과 척추분야, 특히 고령 노인의 척추관 협착증 치료 발전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은데 따른 것이다.

김 교수는 정유환, 서혁준 전공의와 함께 ‘65세 이상 척추관 협착증 환자에서 요추후방골유합술 후 발생하는 섬망의 위험인자’라는 주제를 발표해, 구연발표 학술상도 수상했다.

김승범 교수는 ”고령화에 따른 척추통증 호소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랜 경험을 토대로 다각도적인 접근을 통해 치료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끊임없는 연구와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노인 척추질환 치료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총무이사,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이사 및 학회지 편집위원, 윤리위원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길연 교수, 국무총리표창 수상

이길연 교수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은 이길연 교수가 21일,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마포구 소재)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의 이번 수상은 국가암관리 사업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건강의 증진과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데 따른 것이다.

병원에 따르면 이 교수는 후마니타스암병원 암진료 센터장으로 수많은 대장암 환자의 치료와 더불어 현재 한국로봇수술학회 부회장, 대한내시경복강경학회 학술이사, 대한내시경무흉터수술연구회 교육위원장, 대한대장항문학회 IBD 연구회 회장 등 다양한 대내외 활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일산병원, 신포괄수가 시범사업 신규 참여기관 대상 현장 교육 실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18일과 19일 양일간 신포괄수가 시범사업 신규 참여기관 37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교육은 심평원에서 주관하는 신포괄수가제 확대 시행에 따른 것으로 ▲신포괄 정보시스템 소개 및 시연 ▲신포괄 진료비 심사 및 청구, 모니터링 관련 관리방안 ▲자료제출 및 평가관련 시스템 소개 ▲원가분석 시스템 소개 및 원가자료 제출 관리 ▲의무기록 관리 및 코딩 정확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며 실무를 파악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중구 수가지불제도 추진단장은 “지난 11년간의 시범사업으로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이번 현장 교육이 신포괄수가 시범사업을 시작하는 여러 기관의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포괄지불제도 정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는 롤모델기관으로서 모범적인 운영은 물론 신포괄수가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윤 교수, 국민훈장 동백상 수상

(왼쪽부터) 박상윤 국립암센터 전 자궁암센터장, 조관호 국립암센터 전 양성자치료센터장, 정진수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
(왼쪽부터) 박상윤 전 자궁암센터장, 조관호 전 양성자치료센터장, 정진수부속병원장

국립암센터는 산부인과 박상윤 교수가 21일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 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박 교수의 획기적인 수술법으로 희귀난치암인 난소암·복막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은데 따른 것이다.

박 교수는 난소암의 복강내 온열 항암화학요법(HIPEC, 하이펙)의 안정성과 효과성을 입증해 난소암 환자들의 예후를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유전성 난소암 연구를 통해 난소암의 원인 규명 및 진단의 학문적 발전을 주도하고, 난소암 예방을 위한 유전자 검사와 난소난관절제술의 급여화에 기여했다고 병원은 설명했다.

한편 이날 국립암센터 조관호 박사는 국민포장을, 정진수 박사는 대통령표창을 각각 받았다.

병원에 따르면 국민포장을 수여받은 조관호 국립암센터 전 양성자치료센터장은 우리나라 최초로 양성자치료기를 도입해 국내 입자치료 및 연구를 활성화했다. 또한, 정진수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은 신장암 명의로서 매년 4천 명 이상의 신장암 환자를 진료하고, 희귀난치암 진료 기반 강화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운영 등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의 공공성 강화에 앞장섰다.

 

성형외과의사회, 중국 청도성 공무원과 상호 협력 미팅 진행

대한성형외과의사회는 지난 15일 오전 9시30분 대한성형외과 의사회 사무실에서 중국 청도성 지자체에서 한국을 방문한 4명의 공무원과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중국 공무원의 협회 방문은 국내 성형외과의 높은 수술 기술이 중국에 알려지고 중국 소비자들 또한 한국 성형외과 의사들을 선호하는데 따라, 국내 성형외과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상호 협력 사업을 다지고자 한 데 따른 것이다.

성형외과 의사회는 “이번 방문으로 향후 중국 내에 국내 성형외과 의사들의 역할 및 영향력을 확대하고 중국 내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의 권익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양 기관은 이후 추가적인 미팅 및 협의를 통해 세부적인 협의 내용을 구체화하고 서로 발전적인 방향으로 추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건협 동부지부,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공모전 개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고객과 함께하는‘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각종 사회문제를 발견해 함께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인재양성 ▲지역상생 ▲복지나눔 ▲환경보전 ▲문화진흥 등 다양한 공모분야를 통해 자유롭게 작성해 공모전 홈폐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4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진행되며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3명) 총 6명을 선정,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 된다.

 

건협 부산검진센터,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건강캠페인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는 19일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송호동)에서 건강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에게 혈압, 모세혈관, 체성분, 스트레스 검사 등을 실시했다.

건협 부산검진센터는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시민들의 건강 체크와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건강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솔병원, 탈장 건강강좌 개최

한솔병원은 오는 27일 오후 4시 한솔병원 신관 6층 한솔아트홀에서 탈장관련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한솔병원 대장항문외과 이관철 진료과장이 ‘탈장수술, 아직도 개복수술하세요? 복강경탈장수술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탈장의 개념 ▲탈장의 원인 ▲탈장의 종류 및 증상 ▲복강경탈장 수술 과정 ▲단일통로복강경 수술 ▲탈장수술의 합병증 ▲질의응답 등의 구성으로 진행한다.

 

한의협 “추나요법 급여화, 근거없는 비방이나 악의적 폄훼, 있을 수 없어”

대한한의사협회가 내달 추나요법 급여화를 앞두고 나오는 여러 가지 잡음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한의협 이진호 부회장은 21일 “추나요법 급여화는 환자의 진료비 부담을 줄이고 한의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켜 각종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치료 및 예방은 물론 불필요한 수술 방지에도 기여한다”며 “건강보험 적용이 확정된 추나요법에 대한 근거없고 맹목적인 비난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추나요법 급여화와 관련해 의사협회가 추나요법 급여화에 대해 즉각적인 철회를 주장하고,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추나 급여화로 인해 한의자동차보험 진료비가 급증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은 데 따른 것이다.

먼저 한의협은 앞서 의사협회가 주장한 추나요법 불안정성에 대해 추나요법 흠집내기와 더불어 불필요한 걱정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의협은 “한의사들이 근골격계질환 치료에 활용하는 대표적인 수기요법인 추나는 이미 수 많은 학술논문과 임상연구결과 등을 통하여 안정성과 유효성이 충분히 입증됐으며, 국민의 요구와 치료 만족도도 상당히 높아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 건강정책심의위원회가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의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약진흥재단이 조사한 ‘2017년 한방의료이용실태조사’에서 건강보험급여 확대 시 우선적용이 필요한 3대 한의치료법에 추나요법이 포함됐으며, 보건복지부가 전국 65개 한의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범사업에서 2017년 10월부터 11월까지 3회 이상 진료를 받은 성인환자 416명 중 무려 92.8%가 추나치료에 만족감을 표시한 것도 양의계의 주장이 잘못됐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근거”라고 밝혔다.

한의협은 자동차보험료 증가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지나친 억측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추나요법 급여화로 인해 한의자동차보험료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견해 역시 2017년 기준 17조원에 이르는 자동차보험 시장 규모 중 한의자동차보험 진료비는 5600억원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지나친 억측이며, 자칫 국민의 진료 선택권을 위축시키는 결과를 초래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자동차보험으로 한의의료기관에 내원한 환자 수가 두 배 가까이 증가한 2014년과 2017년 사이 환자 당 진료비는 15% 증가하는데 그쳤고 환자 당 입원·내원 일 수는 10.6일에서 9.6일로 오히려 감소한 사실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의의료기관의 자동차보험 진료비 증가는 ‘내원환자 수 증가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일부의 주장처럼 과잉진료 때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추나요법 급여화가 마치 자동차보험 손해율 증가에 주범이 될 것처럼 말하는 것은 한의진료에 대한 불신을 조장할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한의협은 우려했다.

한의협은 건강보험 적용으로 모든 한의의료기관에서 동일한 수가가 적용돼 소위 ‘예측 가능성’이 높아진 추나요법을 흠집낼 것이 아니라, 아직도 실손보험에서 표준화 되지 않고 최저 5000원에서 최고 50만원까지 100배의 치료비용 차이를 보이고 있는 도수치료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의협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해 1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공사보험의 상호작용 분석 결과에서 ‘비급여 진료가 남용되고 있으며, 과도한 도수치료 등 외래진찰이 급증하고 있어 철저한 관리감독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한의협 이진호 부회장은 “(의사협회의 흡집내기와는 별개로 앞으로) 협회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추나 뿐만 아니라 첩약과 약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강보험 급여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회무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서 미즈메디병원 ‘임신 중 영양’ 건강강좌

성삼의료재단 강서 미즈메디병원는 오는 29일 오후 2시 키즈센터 지하 2층 로즈아카데미에서 ‘임신 중 영양’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산부인과 김민형 과장이 건강한 태아를 위한 임신 중 영양 섭취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병원소식의 신청 양식을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강서 미즈메디병원 장영건 원장은 “임신 기간 중 영양 관리는 태아의 평생 건강을 위한 기초이자 시작”이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임신 중에 필요한 영양과 올바른 섭취에 대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제소롭티미스트 대구수성클럽·평화큰나무복지재단, 후원금 1000만원 동산병원에 전달

동산병원은 20일 국제소롭티미스트 대구수성클럽과 평화큰나무복지재단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산병원은 전달받은 후원금을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비 ▲정서지지 프로그램 ▲소아암 완치잔치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국제소롭티미스트 대구수성클럽과 평화큰나무복지재단은 지난해 3월에도 후원금 1000만원을 동산병원에 쾌척한 바 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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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성모병원은 김성원 병원장이 21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제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의 이번 수상은 전국의 유방암 환우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데 따른 것이다.

병원에 따르면 김 원장은 지난 2015년 병원으로 취임한 이래 유방암 환우를 위한 대규모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국내 유명 신진작가들과 협업해 병원 옥상에 대형 핑크베어 아트벌룬을 설치하고, 핑크리본 작품을 병원 건물에 랩핑하는 등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유방암 인식 개선 활동 및 유방암 환우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큰 상을 받게 되어서 영광스럽고 수상에 도움을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림성모병원은 유방특화병원으로서 유방암 환우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전국 유방암 환우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혔다.

한편 김성원 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서울대학교병원 및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유방센터장을 거쳐, 2015년 3월부터는 대림성모병원 병원장·유방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유방암학회 출판간행이사,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 한국인유전성유방암 연구 총괄 책임연구자, 아시아 유전성유방암 컨소시엄 대표로 다방면에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립암센터, 암예방의날 개최 … 방송인 이혜원 깜짝 방문

국립암센터는 21일 오전 11시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 그랜드볼룸에 ‘제12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올바른 암 정보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체적으로 실천을 다짐했다. 방송인 이혜원씨가 깜짝 방문해 암환자와 가족을 격려했다. 또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과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을 함께 낭독해 금연·금주·암검진 등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암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바른 암 정보 및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체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관련 유공자와 종사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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