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기관 토막소식] 복지부·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 개소 등
[보건기관 토막소식] 복지부·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 개소 등
  • 박정식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9.03.08 1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국시원, 9일 2019년도 상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시행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9일 2019년도 상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을 시행한다.

시험은 서울 등 전국 17개 지역, 39개 시험장에서 시행되며, 현재까지 접수 취소자를 제외한 2만2240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기초간호학개요 ▲보건간호학개요 ▲공중보건학개론 ▲실기 순으로 진행된다.

간호조무사 시험의 합격자 결정은 매 과목 만점의 40퍼센트 이상, 전 과목 총점의 60퍼센트 이상 득점한 자로 한다.

합격여부는 3월22일 국시원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 2019년 상반기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19년 상반기 ‘한국의료 신뢰도 제고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설명회’를 2회에 걸쳐 개최한다.

3월15일에는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4월2일에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2019년 상반기 「한국의료 신뢰도 제고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설명회」를 2회에 걸쳐 개최한다. 3월 15일(금)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4월 2일(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진흥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유치사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 설명회는 세계 의료 및 의료관광산업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는 국제 컨퍼런스인 ‘Medical Korea 2019 (진흥원 주관·보건복지부 주최, 3.14~16)’와 동시 개최돼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해외진출 분야별 전문가 강연·토론뿐 아니라 전문의학회 포럼 개최를 통해 전문 의료기술 글로벌 트렌드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천 설명회에서는 타 시도 외국인환자 우수 유치기관의 유치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유치사업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및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에 관심이 있다면 지역 상관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는 사전 등록 없이 당일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 ‘긴급상황실’ 개소 …국내·외 감염병 위기 총괄·조정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8일 감염병 안전을 위해 24시간 가동하는 긴급상황실(ECC: Emergency Operation Center)을 개소했다.

긴급상황실은 국내·외 감염병 위기에 대한 관리·감독(모니터링), 위기상황 초동대응, 관계기관과의 실시간 소통 등 감염병 위기 지휘본부(컨트롤타워)로서 총괄·조정 역할을 수행한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 위기상황에 철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업체계를 보다 견고하게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023년까지 중앙 및 권역 감염병전문병원 등 감염병 진료시설을 신설하고,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등을 연계한 신종감염병 전문치료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 KMDIA-식약처, 14일 의료기기 정책 설명회 개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14일 ‘의료기기 정책 및 허가·심사 동향’ 설명회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의료기기 업계 종사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과 의료기기심사부에서 ‘2019년도 의료기기 정책 동향’ 등을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2019 의료기기 주요업무 계획 ▲2019년 달라지는제도 (의료기기법령 개정사항) ▲의료기기 표준코드(UDI)기반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수입요건확인면제 사후관리방안 ▲의료기기 사후관리 및 GMP 정책방향 ▲3D 프린팅 의료기기 제조 공정별 GMP 가이드라인 ▲19년 달라지는 부작용 관리제도 ▲임상·비임상 시험관리 기준 ▲의료기기의 실사용증거(RWE)적용 방안 ▲1등급 의료기기 신고제도 및 신고서 작성방법 등 이다.

신청은 의료기기 종사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현장 접수로 무료 진행된다.

 

# 한국원자력의학원 김미숙 원장, IAEA 기술협력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위촉

한국원자력의학원 김미숙 원장
한국원자력의학원 김미숙 원장

한국원자력의학원 김미숙 원장이 3월5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기술협력자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19년부터 3년 간이다.

기술협력자문위원회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기술협력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1995년 출범해 개도국 대상 평화적 목적의 원자력 기술이전, 회원국 간 교류증진을 위한 협력사업의 자문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미숙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동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원자력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를 시작한 이후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방사선의학정책개발센터장, 방사선치료연구부장 등을 지냈다.

또 국내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방사선 기술분야 협력사업인 아태지역 체부 정위적 방사선치료(SBRT) 기술 보급사업 책임자로 활동한 바 있다.

김미숙 원장은 “의학원이 2001년 IAEA와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개도국 의료진의 교육훈련 및 자문 등 다양한 기술협력 기여활동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인류의 건강 증진을 위해 방사선의학 분야 자문위원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 심평원, 아빠육아 응원 캠페인 참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6일 원주 본원(원주시 반곡동)에서 ‘리더들이 앞장서는 일‧가정균형 및 아빠육아 응원 캠페인’에 참여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6일 원주 본원(원주시 반곡동)에서 ‘리더들이 앞장서는 일‧가정균형 및 아빠육아 응원 캠페인’에 참여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6일 원주 본원(원주시 반곡동)에서 육아방송과 사단법인 함께하는아버지들이 공동 진행 중인 ‘리더들이 앞장서는 일‧가정균형 및 아빠육아 응원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심사평가원 기관 및 업무 소개 ▲유연근무제, 육아휴직 등 육아 지원 제도 소개 ▲일·가정균형 및 아빠육아 실천선언문 서명식 등 으로 진행돼 3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김승택 원장은 “유연근무제(주 20시간 근무제 도입 등) 확대, 배우자 출산휴가를 확대하고, 아빠 육아휴직 사용을 적극 권하고 있다”며, “육아에 대한 배려 및 일과 삶이 공존하는 문화를 창출하여 임직원의 일·가정 균형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