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만족도 결과 공개
보건복지부는 5일부터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별 이용자 실시간 만족도 조사결과를 공개한다.
평가 결과는 별점(예시: 80점, ★★★★☆)으로 표시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예정자는 제공기관별 결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조경숙 사회서비스사업과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 수가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서비스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는 부족했다”며, “이제는 이용자 만족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국민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제공기관도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올해부터 지원대상이 기준중위소득 80%에서 100%로 확대돼, 3만7000여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산모는 최소 34만4000원에서 최대 311만9000원의 정부지원금(전년 대비 1인당 평균 14.8% 증가)을 받을 수 있다.
# 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 세경고등학교와 MOU 체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과 세경고등학교가 2월28일 지역사회 보건인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기관 간 연계체제 확립을 위한 활동 ▲교육 프로그램 강의 지원 ▲교과운영 및 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지원 ▲기타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등이다.
박영자 의정부지원장은 “이번 MOU 체결을 기반으로 향후 세경고등학교와 지속적인 협력 및 우호적 상생관계를 구축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