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자회사 휴메딕스, 4Q 턴어라운드 성공
휴온스 자회사 휴메딕스, 4Q 턴어라운드 성공
매출-영업이익 상승세 ... 에스테틱 사업 시너지 효과 덕분

정완구 대표 "신제품 출시 등 모멘텀 다수 확보 ... 안전성장에 역점"
  • 이민선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9.02.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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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민선 기자]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대표 정구완)가 주력 제품의 매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휴메딕스는 2018년 4분기에 분기 기준 매출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휴메딕스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8년 4분기 매출은 지난해 기록한 143억원에서 20% 증가한 17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9억원) 대비 39% 상승한 40억원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 대비로도 각각 1%, 23% 증가해 매출 상승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연간으로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648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을 기록했으며,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576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을 달성했다.

휴메딕스는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늘어난 원인으로 에스테틱 사업부 주력 제품들의 매출 증가와 자회사 파나시의 에스테틱 의료장비 사업부와의 시너지 효과가 더해지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점을 꼽았다.

특히, 파나시는 4분기에만 24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연 매출 94억원을 기록, 지난해(57억원) 보다 약 2배 가까이 신장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휴메딕스는 3분기부터 필러의 해외 수출 국가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상승 전환돼 턴어라운드가 시작됐으며, 4분기에도 상승 기조가 유지된 만큼 올해 실적 개선이 더욱 뚜렷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구완 대표는 “올해는 신제품(휴미아주 등) 출시, 영업·마케팅 강화 등 모멘텀을 다수 확보하고 있어 성장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상승 전환에 성공한 만큼 올해부터는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도모해 새로운 기록을 세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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