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호 사장 “‘나보타’ 역사적인 출발점 … 결승선까지 전력 완주할 것”
전승호 사장 “‘나보타’ 역사적인 출발점 … 결승선까지 전력 완주할 것”
  • 이순호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9.02.1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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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와 향남 나보타 공장에서 임직원 대상 'FDA 승인이라 쓰고 미국진출이라 읽는다'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와 향남 나보타 공장에서 임직원 대상 'FDA 승인이라 쓰고 미국진출이라 읽는다'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와 향남 나보타 공장에서 임직원 대상 'FDA 승인이라 쓰고 미국진출이라 읽는다'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자사의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의 FDA 승인을 기념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국산 보툴리눔 톡신 최초 FDA 승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나아가 '나보타'의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직원들은 '나보타' 부스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이벤트 풍선과 기념 판넬을 들고 사진을 촬영했다. 회사 측이 특별히 제작한 기념 쿠키도 나눠먹으며 기쁨을 함께 했다. 나보타 바로 알기 이벤트를 지행, 나보타의 FDA 승인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나보타 공장에서는 FDA cGMP 승인 획득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 노고에 대한 성과를 자축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재춘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벤트에 참여한 나보타관리팀 박상희씨는 "우리 회사 제품인 '나보타'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진출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사내 이벤트로 임직원 모두가 하나돼 축제와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FDA 승인을 기점으로 '나보타'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지난 7일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CEO 레터를 통해 "지금까지 '나보타'의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소임을 다해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우리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을 앞둔 역사적인 출발선에 서 있다. 이 경기의 결승선까지 나보타가 전력으로 완주하여 대웅제약의 성공의 역사, 나아가 한국 제약산업의 성공의 역사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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