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기관 토막소식]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 故 윤한덕 센터장 빈소 조문 등
[보건기관 토막소식]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 故 윤한덕 센터장 빈소 조문 등
  • 이민선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9.02.0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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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 故 윤한덕 센터장 빈소 조문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8일 故 윤한덕 센터장 빈소를 찾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8일 김용익 이사장이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을 찾아 지난 4일 설 연휴 근무 중 돌연 사망한 고(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을 조문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에 이어 윤한덕 센터장의 사망소식은 많은 국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며 “이런 분들의 헌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지켜졌고 우리나라 건강보험도 발전해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 윤한덕 센터장은 생전에 한국 응급의료발전을 위해 온몸을 던져 힘을 쏟은 분”이라며 “그 공들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안정적 응급의료체계 장착을 위해 공단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KIHASA, 2018년도 연구보고서 1종 발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18년 연구보고서 ‘죽음의 질 제고를 통한 노년기 존엄성 확보 방안’을 발간했다.

정경희 선임연구위원이 연구한 보고서는 웰다잉에 대한 2개년도 연구가 기획됐으며, 본 연구는 1차 연도 연구로 현재 한국 사회에서 공유되고 있는 웰다잉의 개념을 구체화해 관련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데 필요한 경험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뜻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좋은 죽음의 구성요소 및 국내외의 법적, 정책적 기반을 검토하고, 이에 기초해 우리사회에 웰다잉이 구현될 수 있는 정책과제를 도출했다.

연구보고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발간자료→연구보고서로 들어가면 원문 파일을 내려 받을 수 있다.


# 질병관리본부, 노년층 한랭질환 주의 당부

질병관리본부는 8일 갑작스런 한파 시 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랭질환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년 동기간 대비 한랭질환자는 약 40% 감소했으나 사망자는 9명에서 11명으로 늘어났다.

한랭질환 사망자 11명의 사망원인은 모두 저체온증으로 추정되며, 남자 7명(성별), 무직 9명(직업별), 실외 발생 6명(발생장소별)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지장애 또는 음주상태였던 경우가 55%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한랭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지만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며 “한파 시 내복‧장갑‧목도리‧모자 등으로 따뜻하게 몸을 보호하는 등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 건강기능식품 섭취 후 이상 증상 발생 ... 즉시 섭취 중단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나타나는 소화불량, 가려움, 변비, 설사 등의 이상 증상을 ‘명현현상’ 또는 ‘호전 반응’이라는 말에 속아 계속 섭취해서는 안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명현현상은 치료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예기치 않은 다른 증세가 나타나는 것을 일컫는 말이나 현대 의학에서는 인정하지 않는 개념이다.

이러한 이상 증상을 명현반응이라고 속여 판매하는 일부 업체들은 소비자에게 “일시적으로 몸이 나빠졌다가 다시 좋아지는 현상”이라는 거짓 설명으로 환불·교환을 거부했다. 업체들은 주로 ▲같은 제품을 계속 섭취하도록 하거나 ▲섭취량을 2~3배 늘리게 하거나 ▲다른 제품을 추가로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기능식품은 안전성이 확보된 원료를 사용해 안전하게 제조된 식품이지만 개인에 따라 이상 사례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상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이상 사례 신고센터’ 또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이상 사례를 신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이버조사단은 온라인 집중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문제가 발견될 경우 사이트 차단 및 담당 지자체에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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