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中 혈장분획제제 수입되지 않아”
“우리나라에 中 혈장분획제제 수입되지 않아”
HIV 2차 확인·제거과정 거쳐 제품 안전성 관리
  • 박정식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9.02.0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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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

[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기자] 식약처가 중국산 혈장분획제제와 원료혈장이 우리나라에 수입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일 중국산 혈장분획제제나 원료혈장이 우리나라에 전혀 수입되지 않으며, 국내 제조·공급되는 면역글로불린제제 등 혈장분획제제는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혈장분획제제는 사람의 혈장을 원료로 해 원료혈장 수집 단계부터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IV) ▲B형간염바이러스(HBV) ▲C형간염바이러스(HCV) 등이 존재하는지 1차 확인하고, 2차로 제조공정 초기에 바이러스가 없음을 확인한 후 진행한다. 이후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공정(바이러스불활화)을 거쳐 최종 완제품을 생산한다. 마지막으로 최종 완제품에 대한 HIV 확인시험(3차)을 해 최종적으로 적합한 제품만을 출하하도록 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품질이 확보된 혈장분획제제를 공급할 수 있도록 원료혈장 단계부터 완제의약품에 이르는 제조·품질관리 전반에 대해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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