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넥신, 홍콩 및 싱가포르 IR 개최
제넥신은 오는 11~13일 홍콩 및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한국투자증권 주최 ‘KIS Investors Forum Asia 2019’에서 해외기관투자자 상대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 기간 임상 개발 현황 설명과 해외 투자자의 이해 증진으로 투자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비씨엘바이오제약, ‘노비스바이오’로 사명 변경
바이오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시너지이노베이션의 자회사 비씨엘바이오제약은 최근 건강기능식품 사업영역 확대에 따른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사명을 ‘노비스바이오’(대표이사 왕윤식)로 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
노비스바이오(NOVISBIO)는 라틴어 ‘노브스’에서 유래된 창시자, 새로움, 변혁을 의미한다. 회사측은 기존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에서 ODM(제조자 개발 생산)방식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수익성을 향상시킴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내실있는 영업 환경 조성과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 연구인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노비스바이오 왕윤식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사업 영역을 확대해 바이오 매니지먼트 플랫폼을 조기에 구축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서 제2 도약을 새롭게 모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노비스바이오는 2018년 5월 시너지이노베이션이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 및 바이오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수한 회사로 2009년 창립이후 현재 여성 갱년기제품(미작), 숙취해소제(간만세), 다이어트제품(안먹은걸로)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개발하고 있다.
한편, 노비스바이오는 이달 말 전략적 R&D 제품 개발과 건강기능식품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경기도 안성시로 생산공장을 확장 이전해 인허가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머크, 3년 연속 ‘글로벌 톱 임플로이어’ 인증 획득
머크는 지난 6일 2019년도 글로벌 톱 임플로이어(Top Employer) 지위에 오른 전세계 14개 기업들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톱 임플로이어인스티튜트(Top Employers Institute)는 매년 엄격한 평가 과정을 거쳐 세계 주요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혜택 내역을 분석한다. 평가 대상에는 118개국, 1500여 기업이 포함되며 HR 관행과 구조가 상세하게 평가된다. 주요 평가 항목에는 인재 개발, 경력과 승계 관리, 임원 개발, 신입 직원 훈련, 인사 계획, 훈련과 개발 프로그램, 기업 문화, 급여와 부가급부, 직원 성과 관리 등이다
머크는 특히 인재 개발, 직원 성과 관리, 경력과 승계 계획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머크는 글로벌 톱 임플로이어 2019 인증 외에도 아태, 유럽, 중남미, 중동, 북미에서 지역 인증을 받았다. 이외에도 2018년 사이언스 매거진이 선정하는 바이오 제약 분야 톱 5 고용주에 이름을 올린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