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CA 서포터즈’ 오는 13일까지 공개모집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오는 13일까지 2019 기관 공식 홍보 사절단인 ‘NECA 서포터즈’를 공개모집한다.
‘NECA 서포터즈’는 보건의료 정보를 활용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보건의료 및 의료기술평가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월13일까지 서류전형 마감 후, 면접을 통해 총 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들은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지원 방법은 NECA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NECA 서포터즈’로 선발될 경우, NECA에서 진행하는 공식 행사에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그 외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4월 개최되는 ‘NECA 개원 10주년 기념 심포지엄’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의료기술평가(HTA) 기관이 모이는 ‘HTAsiaLink 연례학술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다양한 보건의료 분야 학술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임명장 및 수료증과 함께 연말에는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표창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 ‘임세원법 입법 공청회’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서 개최
‘임세원법 입법 공청회’가 오는 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공청회에서는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을 중심으로 정신질환자들이 차별 없이 쉽게 치료받을 수 있는 지원 체계 마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동진 교수가 ‘정신건강복지법과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이해국 교수가 ‘정신건강을 위한 치료와 지원시스템 개선방안’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윤석준 교수가 ‘정신건강 공적 재원 확충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서 발표한다.
이어 패널 토론에서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권준수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파도손 이정하 대표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조순득 대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최준호 법제이사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 박경덕 회장 ▲한국정신보건사회복지학회 정슬기 회장 ▲경찰청 생활질서과 김종민 과장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권준욱 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은 “지난 2016년에 개정된 ‘정신건강복지법’은 강제입원 요건만을 강화하고 탈시설화 후 돌봄을 구체화하지 않아 정신질환자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했다”며 “정신건강복지법을 개정해 더 안전한 의료 환경에서 정신질환자들이 편견 없이 치료받도록 하는 것이 임 교수님의 유지를 실현하는 일”이라고 전했다.
#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식약처 연구개발직 대상 신기술 교육 수요조사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의료기기 연구개발 담당자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7일 “식약처 심혈관기기과에서 신개발 의료기기 등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의료기기 연구개발자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교육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교육과정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에 관심 있는 ‘연구개발 업무 담당자’는 2월20일까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의 수요조사지를 작성해 담당자 메일로 회신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식약처에서 운영하며,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수요조사만 진행하고 있다.
# 제26회 브라질 의료기기전시회 한국관 참가사 모집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제26회 브라질 상파울루 의료기기전시회(Hospitalar 2019) 한국관 참가사를 모집한다.
전시회는 5월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개최하며, 브라질 상파울로 엑스포 센터 노르치(Expo Center Norte)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회사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 참가 안내서를 참조하면 된다.
# 심평원, 산업체·학교 연계 빅데이터 현장실습 교육 실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월21일부터 2월1일까지 2주간 본원 전산교육장(원주시 반곡동)에서 강원도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산·학·관 연계 빅데이터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사평가원 ▲연세대 원주캠퍼스 ▲강릉원주대 ▲상지대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등 5개 기관이 함께 빅데이터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2월 연세대 원주캠퍼스 학생 대상으로 시작한 교육과정을 올해는 강원도 원주 관내 3개 대학으로 대상을 확대 운영했다.
또 심평원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와 협력해 지역의 빅데이터 및 의료기기 산업체의 참여를 유도했고, 연세대 원주캠퍼스와 강릉원주대는 오픈캠퍼스의 형태로 교육결과를 학점으로 연계해 학생들에게 실무적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심평원은 빅데이터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이론강의 및 조별 실습을 지도하고, 산업체는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대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했다.
2주간 펼쳐진 교육은 ▲빅데이터 기초 이론 ▲데이터 탐색 및 처리 ▲보건의료 기초통계 산출 ▲조별 자율 프로젝트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심사평가원 관계자는 “산·학·관 연계 빅데이터 실습교육은 참여한 많은 학생들이 교우들에게 추천하는 이미 원주에서 자리를 잡은 오픈 캠퍼스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참여할 대학교를 더 발굴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