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수현 기자] 2019년도 ‘제62차 전문의 자격시험’에 모두 3149명이 응시, 이가운데 97.46%인 3069명이 합격했다. 올해 합격률은 지난해(96.39%)보다 소폭(1.53%) 상승했다.
대한의학회는 1일 ‘제62차 전문의 자격시험’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전문의 자격시험은 1,2차로 나눠 진행됐다. 1차는 필기이고, 2차는 실기와 구술이었다.
전문과목별 합격률을 보면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예방의학과, 작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등 10개과는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전문의 시험에서 가장 낮은 합격률을 기록한 과는 병리과(94.12%)였다.
외과(99.21%), 성형외과(98.8%), 안과(98.08%), 영상의학과(97.96%), 정형외과(97.91%), 내과(97.49%), 신경과(97.47%), 마취통증의학과(97.17%), 진단검사의학과(96.88%), 응급의학과(96.32%), 재활의학과(95.69%), 정신건강의학과(95.36%), 이비인후과(94.87%), 가정의학과(94.59%), 병리과(94.12%) 등의 순으로 합격률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