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기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23일 ▲제83회 의사 ▲제20회 한약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해당 시험은 지난 1월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전국 6개 지역, 8개 시험장에서 시행됐다.
# 제83회 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3307명의 응시자 중 94.2%인 3115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수석합격은 360점 만점에 336점(93.3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서울대학교 송지영씨가 차지했다.
# 제20회 한약사 국가시험은 전체 122명의 응시자 중 99명이 합격하여 81.1%의 합격률을 보였다. 수석합격은 250점 만점에 227점(90.8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원광대학교 김지수씨가 차지했다.
이번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10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