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국내 한 제약사의 신입사원이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주말에 열린 회사 워크숍에 참석했다 돌아오는 길에 벌어진 일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인 A사의 신입사원 ㄱ씨는 주말인 지난 12일 회사 워크숍에 참석했다가 직장 동료인 ㄴ씨의 승용차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변을 당했다. 뒤따라오던 트럭이 멈춰서있던 ㄴ씨의 승용차를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는 바람에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동승한 ㄱ씨는 사망하고 승용차 운전자인 ㄴ씨와 트럭 운전자 ㄷ씨 등 4명은 다쳐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 ㄷ씨가 차로에 떨어져 있던 장애물(보온 덮개)을 피하려다가 정차돼 있던 ㄴ씨의 승용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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