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기자]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안수기)는 지난 10일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와 의료 지원기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안수기 회장을 비롯한 광주·전남 지역 28개 의료기관 및 협의회·단체장들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한의의료서비스 지원을 약속했다.
안수기 광주광역시한의사회장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병원에 한의진료실을 개소하여 한의진료단이 활발한 진료활동을 펼침으로써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스포츠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광역시한의사회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200여개국 선수단이 참가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19.07.12~7.28)와 마스터스대회(19.8.5~8.18)에서 선수들과 임원들의 부상 방지와 건강 증진을 위해 최상의 한의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