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금석위개(金石爲開)로 도약하자”
“2019년 금석위개(金石爲開)로 도약하자”
신약개발연구조합 신년교례회 분위기 '화기애애'
홍일표 위원장 “제약·바이오산업, 우리경제 돌파구”
문미옥 차관 “올해 신약개발 투자 지원 10% 증액”
  • 박수현 기자
  • 승인 2019.01.1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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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2019 KDRA 혁신 제약·바이오헬스산업 신년교례회’가 진행되고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 박수현 기자] “2019년을 금석위개(金石爲開)의 강한 의지를 통한 글로벌 신약 창출의 해로 선포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은 11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019 KDRA 혁신 제약·바이오헬스산업 신년교례회’에서 ‘강한 의지로 전력을 다하면 어떤 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의미의 사자성어를 외치며 신년교례회의 시작을 알렸다.

김 이사장은 “올해는 제약기업, 바이오벤처기업, 스타트업들이 협력해 글로벌 신약으로 승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신약으로 도전하는 핵심기술들이 점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정책제도적 뒷받침이 수반돼야 한다고 김 이사장은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제약·바이오 분야가 우리나라의 차세대 먹거리인 것이 확실한데도 자금이 부족해 개발 초기단계에서 (신약후보 물질이나 기술을) 해외 기업에 넘기는 사례가 많은 실정”이라며 “현재 단시간에 신약개발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오픈이노베이션의 활성화”라고 덧붙였다.

국내 제약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신약조합은 올해도 신약 연구개발의 민간 컨트롤타워로서 업계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 이사장은 “최근 2년 사이에 신약 기술수출 계약액이 총 5조원을 넘었다. 우리나라 신약개발의 전주기 바이오 엑셀레이터 시스템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우리도 신약 기술수출은 물론, 신약 완제품으로 세계 시장의 진입장벽을 넘어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때가 되었다. 바이오 경제 시대의 크고 작은 글로벌 신약 개발 행진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홍일표 위원장 “제약·바이오산업, 우리경제 돌파구 될 것”

이날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홍일표 위원장(자유한국당)은 제약·바이오산업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홍 위원장은 “지난해 경제지표상, 수출 6000억 달러를 달성하고 국민 1인당 GNP가 3만 달러를 넘는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축배 분위기는 없다. 그만큼 경제상황이 쉽지 않다”며 “과거 주력 제조업인 자동차, 반도체, 조선, 철강 등의 산업이 모두 어렵다.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 바이오 헬스 산업이 바로 그 분야라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한참 뛰는 선수의 발목을 잡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시장 선점에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미옥 차관 “신약개발에 막힘없는 투자 이어지도록 할 것”

문미옥 차관
과학정보통신기술부 문미옥 제1차관

과학정보통신기술부 문미옥 제1차관도 범부처 협력을 통해 신성장 동력인 제약·바이오 신약개발 분야를 지속해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문 차관은 “세계 석학들도 4차 산업혁명의 최대 수혜 산업으로 바이오 헬스케어를 선택했다”며 “이는 단순 예견이 아니라 이미 시장에서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 정부는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 중 하나로 바이오헬스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바이오헬스 중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내는 분야가 신약 개발”이라며 “작년 한해만 5조원에 달하는 수출계약이 체결됐고 이번 주에도 8800억원 규모의 기술 수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과기부는 올해 신약개발 투자 지원금을 전년 대비 10% 증액할 계획”이라며 “연구부터 사업화까지 막힘없는 투자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19 KDRA 혁신 제약·바이오헬스산업 신년교례회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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