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기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10일 ▲제46회 방사선사 ▲제31회 안경사 ▲제42회 영양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해당 시험은 2018년 12월22일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 25개 시험장에서 시행됐다.
# 제46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은 전체 2548명의 응시자 가운데 79.7%인 2031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수석합격은 250점 만점에 245점(98.0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대구보건대학교 정세진씨가 차지했다.
# 제31회 안경사 국가시험은 전체 1817명의 응시자 중 1395명이 합격해 76.8%의 합격률을 보였다. 수석합격은 250점 만점에 248점(99.2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전북과학대학교 김요섭씨가 차지했다.
# 제42회 영양사 국가시험은 전체 6464명의 응시자 중 4509명이 합격해 69.8%의 합격률을 보였다. 수석합격은 220점 만점에 213점(96.8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동덕여자대학교 이수진씨, 조선이공대학교 한수봉씨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이번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10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