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토막소식] 건보공단 신입직원 연탄나누기 실시 등
[건보공단 토막소식] 건보공단 신입직원 연탄나누기 실시 등
  • 박정식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9.01.09 0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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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신입직원, 연탄나누기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8일 신입직원 284명과 건보공단 인재개발원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연탄나누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8일 신입직원 284명과 건보공단 인재개발원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연탄나누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8일 충북 제천시 청풍면의 저소득 계층 가구가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나누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신입직원 284명과 건보공단 인재개발원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28세대와 세대당 400장씩, 총 1만장의 연탄을 나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신입직원은 “춥고 고된 배달이었지만 전달한 연탄의 무게가 여운에 남는다”며 “오늘을 잊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직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건보공단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신입직원들이 사회적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직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우리 인재개발원도 계속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보공단은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직원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불어넣고, 사회적 가치 실천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신입직원 입문교육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편성해 운행하고 있다.

 

# 건보공단, 용역근로자 636명 정규직 전환 시행

국민건강보험공단은 8일 용역근로자 63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하고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8일 용역근로자 63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하고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용역근로자 63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하고 8일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건보공단은 올해 1월1일부로 시설관리·경비 등 용역근로자 445명에 대해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 남은 용역근로자 191명은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시점(4월1일부 171명, 2020년 4월1일부 20명)에 정규직으로 전환할 에정이다.

공단은 2017년부터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일자리위원회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전담조직을 신설해 노동조합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정규직 전환 방안을 강구해왔다. 2017년 기간제근로자에 이어, 용역근로자까지 직접고용을 통해 정규직 전환을 완료하는 등 타 공공기관과 차별화된 비정규직 제로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만들어냈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공단은 비정규직의 실질적 고용안정을 위해 직접고용방식으로 정규직 전환을 추진했고, 앞으로도 사회양극화 완화노력은 물론, 워라밸, 장애인 채용을 통한 사회적 약자 배려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 강화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황병래 위원장은 “공단에 남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은 물론, 정규직 전환에 따른 고용안정을 넘어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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