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24시] 한미정밀화학, 정부가 뽑은 '300대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등
[제약·바이오 24시] 한미정밀화학, 정부가 뽑은 '300대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등
  • 안상준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9.01.08 17: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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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정밀화학, 정부가 뽑은 '300대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한미약품 계열사 한미정밀화학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한미약품 계열사 한미정밀화학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한미약품 계열사 한미정밀화학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임금 수준·일과 생활의 균형·고용 안정 등 3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을 고용노동부가 각각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업은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 우대 등 청년 채용을 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총 1127개로, 한미정밀화학은 고용노동부 심사 기준인 3개 부문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1127개 기업 중 3개 부문 모두를 석권한 기업은 300개 회사뿐이다.

한미정밀화학은 유연한 근무 문화 구축을 위해 선택시간제·탄력근무제를 시행하는 한편 전 임직원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감성 UP-DAY'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직원 본인과 자녀를 위해 학자금을 지원하고 언제든지 읽고 싶은 도서를 대여해 주는 북 카페를 운영 중이며, 청년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대학생 장기 인턴십 프로그램 및 일·학습병행제 등 정부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미정밀화학 임종민 감사는 "직원들의 워라밸(Work & Life Balance) 향상에 집중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을 위한 복지제도를 다양하게 운영하고 청년 채용을 위해 지역 대학교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알보젠코리아 '준법경영 강화 선포식' 개최

알보젠코리아는 최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준법경영 강화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
알보젠코리아는 최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준법경영 강화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

알보젠코리아는 최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준법경영 강화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변화하는 제약 업계 환경에 발맞춰 자발적으로 준법 경영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준수 사장의 준법경영 강화 메시지를 시작으로 준법경영 운영 방안에 대한 교육, 지점장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알보젠코리아 이준수 사장은 "준법경영을 통해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나아가 제약업계의 투명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준법 경영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를 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알보젠코리아는 조직개편을 통해 CEO 산하의 준법 심사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영업 환경에서 즉각적인 행동지침이 될 수 있는 알보젠코리아 Compliance 가이드라인, Clean Card 가이드라인, 전 임직원 대상 정기 Compliance 교육, CP 규정 준수에 따른 인센티브 반영 및 지속적인 개선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대화제약 '리포락셀' 국내 유방암 임상 3상 첫 대상자 등록

대화제약은 세계 최초 경구용 파클리탁셀 제품 '리포락셀'의 3상 시험에 진입했으며 최근 3상 시험에 첫 대상자가 등록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3상 시험은 한국에서 20개 기관이 참여하고 중국 및 대만에서 약 20개 기관이 참여해 재발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 476명을 대상으로 한 다국가 임상시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리포락셀의 2상 시험은 총 2단계로 실시됐으며 지난 2017년 12월18일 첫 대상자가 등록돼 약 10개월 동안 34명의 대상자가 등록됐다. 이 중 2상 시험 성공목표인 35% 이상의 환자에서 효과를 입증해 2상 시작 후 약 1년 만에 3상 단계에 돌입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화제약 관계자는 "오는 2022년에는 유방암 치료제로서 국내 시판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미국 유방암 임상시험도 하루 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현지 연구자들과 긴밀히 협조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IMS 헬스 보고서에 따르면 유방암 치료제 시장은 지난 2013년 89억 달러(한화 약 10조원)에서 2023년 182억 달러(한화 약 20조5000억원) 규모로 9개 메이저 시장에서 연평균 5.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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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 2019-01-14 00:37:07
혁신성장이라 말만하지 말고 대화제약 리포락셀 심평원 낮은 약가로 3년간 출시도 못하고 있다
상장, 지원금, 첨단기술 인증, 신기술 인증
강소기업 머시기
그리고 낮은 약가 이렇게 해놓고 혁신성장이라 말하나??장난치나?? 불합리한 약가제도 개선할 생각은 안하고 칭찬만 하고 제네릭약가 제시나하고
경제활력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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