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토막소식] 서울성모병원-홍익대학교 의료와 디자인 융합 연구 MOU 등
[의료계 토막소식] 서울성모병원-홍익대학교 의료와 디자인 융합 연구 MOU 등
  • 박수현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9.01.03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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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성모병원-홍익대학교 의료와 디자인 융합 연구 MOU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홍익대학교는 최근 홍익대학교 총장실에서 의료 및 디자인 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연구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의학과 산업디자인 분야의 다학제적 융합연구 ▲의학디자인융합연구팀 구성 및 공동연구 ▲의료산업 및 디자인산업의 진흥 ·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 범위 발굴 및 공동 추진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의학디자인융합연구팀을 구성해 의료기기 등 의료제품의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 병협 “마지막까지 집중해 결실을 맺을 것”

대한병원협회는 2일 오후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갖고 황금돼지의 해인 기해년을 시작했다.

병협 임영진 회장은 조직력과 단결이 중요한 축구에 빗대어 “축구에서 마지막 결정적인 순간 공을 빼앗기면 끝인 것처럼 마지막 결실을 잘 맺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에는 회원병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올려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임 회장은 작년 말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실시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언급하며 “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 개원의협의회-간무협 “복지부 특단의 대책 세워야”

대한개원의협의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지난달 31일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진료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것과 관련해 병원뿐만 아니라 1차 의료기관을 포함한 의료기관 전체에 대한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처벌할 수 있는 특단의 조치를 촉구했다.

이들은 “제도를 개선하지 않는다면 이런 현실은 반복될 것”이라며 “병원에 종사하는 의사,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등을 병원에서의 폭력과 폭행 행위, 범죄 행위에서 안전하게 보호하지 못하면 환자에게 안정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이어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간절히 염원하다”며 “진료 과정에 발생하는 모든 폭행 사태의 처벌에서 반 의사불벌 조항 폐지 등의 실질적인 제도적 개선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개원의협의회와 간무협은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의료기관 내 폭력에서 해방되어 안전하게 진료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더욱 강력한 제도적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대한개원의협의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공동으로 ‘임세원법 제정 추진 국민청원’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을 위한 진료 예절 캠페인 전개를 천명하는 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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