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계 토막소식] 박성호 교수, 무게 2.7kg 거대자궁근종 제거 등
[병원계 토막소식] 박성호 교수, 무게 2.7kg 거대자궁근종 제거 등
  • 박수현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9.01.02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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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호 교수, 무게 2.7kg 거대자궁근종 로봇수술로 제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박성호 교수는 최근 무게 2.7kg의 자궁근종이 발견된 주부 김연자(56․가명)씨를 다빈치 Xi를 이용해 개복수술 없이 자궁을 절제하고 자궁근종도 제거했다. 그녀는 4개의 자궁근종이 발견 됐으며 가장 큰 자궁근종의 크기는 지름 15cm로 자궁이 복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 건국대병원, 부인암 김태진 교수 등 영입

건국대병원은 제일병원 산부인과 김태진 교수가 2019년 1월1일부터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고 지난해 31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여성부인종양센터장을 맡아 ▲부인암수술(근치수술 및 가임력 보존수술) ▲비정상 자궁경부세포 검사 관리 ▲자궁 및 난소종양 ▲복강경하 부인과 수술 등에 대해 진료한다.

제일병원 산부인과 소경아 교수도 2019년 1월 1일부터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소 교수는 ▲부인암 수술 ▲항암치료 ▲양성종양 ▲복강경 수술 등에 대해 진료한다.

 

# 이동원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건국대병원은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가 2019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됐다고 2일 밝혔다.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이다.

병원에 따르면 이 교수는 지난 2018년 한 해에만 SCI, SCIE급 저널에 제 1저자로 총 8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특히 정형외과 분야에서 SCI 저널 최고 인용점수를 가지고 있는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AJSM)에 2편,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관절경 분야 학술지인 Arthroscopy에 2편을 게재하는 등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에도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됐다.

 

#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뉴 HI 선포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2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뉴 HI 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HI(Hospital Identity; 병원 이미지 통합)를 선보였다. 또 오는 2월 이대서울병원의 정식 개원을 앞두고 새로운 엠블럼과 워드마크, 슬로건도 공개했다.

새롭게 발표된 이화의료원의 엠블럼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정통성과 창립 정신인 ‘섬김과 나눔’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이화의 상징인 ‘배꽃’을 바탕으로 표현됐다.

함께 발표된 슬로건 ‘건강한 변화의 시작’은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앞두고 환자와 직원, 더 나아가 사회를 건강하게 변화시키고자 하는 이화의료원의 소명과 미래상을 담았으며, 새로운 변화의 시작으로서 구성원의 역할과 의지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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