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토막소식] # 물리치료사협회 "지역보건법 개정안 국회 통과 환영" 등
[의료계 토막소식] # 물리치료사협회 "지역보건법 개정안 국회 통과 환영" 등
  • 박수현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8.12.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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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치료사협회 "지역보건법 개정안 국회 통과 환영"

이태식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회장
이태식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회장

대한물리치료사협회(회장 이태식)는 건강취약계층에게 방문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물리치료사, 간호사, 영양사 등의 전문인력을 전담공무원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 지역보건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6만7000여 회원들과 함께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태식 회장은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을 전담공무원으로 전환하는 지역보건법 개정안 처리 과정에서 물리치료사를 배제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협회의 끈질긴 노력과 대처로 말미암아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서의 방문물리치료는 인구고령화, 만성퇴행성 뇌혈관계 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강취약계층(노인, 장애인 등)에게 방문재활요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접근성과 건강형평성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국민의료비의 급격한 증가를 조절하는 중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병협, 사랑나눔 봉사활동 실시

대한병원협회는 지난 27일 홀트일산복지타운을 찾아 후원금 전달 및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병협은 봉사에 앞서 홀트일산복지타운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진 봉사에서 병협 임직원들은 조별로 목욕, 청소, 산책, 간식 보조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 분당서울대병원, 국제의료특구 내 스마트병원 건립사업 참여계약 체결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26일 러시아 모스크바 시청사에서 모스크바 시 국제의료클러스터재단과 스콜코보 국제의료특구 내 스마트병원 건립 사업진행을 위한 참여 계약을 체결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모스크바 시 스콜코보 특구 내에 한국형 첨단병원 설립을 본격 추진하면서 한-러 양국 간 의료협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 지원희 교수, 북미방사선의학회 초청 강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영상의학과 지원희교수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104회 북미방사선의학회’에 초청돼 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지 교수는 MRI 기법인 조직 분석의 유용성, 연부조직종양의 양성과 악성 감별에 확산강조 및 MRI와 역동적 조영증강 MRI를 포함한 다중 파라미터 MRI를 사용해서 진단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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