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2018년에도 정말 많은 일들이 우리사회에서 일어났다. 3차에 걸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비롯해, 미투운동, 가짜뉴스 논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사회구성원간 갈등, 비정규직 논란,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일가에서 촉발된 기득권층의 갑질논란, 대법원의 양심적 병역거부 합법화 판결, 방탄소년단 열풍에 이르기까지. 마치 폭풍우속을 지나온 듯한 느낌이다.
제약 업계도 예외는 아니었다. 중국산 발사르탄 사태에 업계는 '비상'이 걸렸고, 이로 인해 불거진 제네릭 난립 문제는 올해 국정감사의 주요 이슈 중 하나가 됐다. 꺼질 듯 꺼지지 않는 리베이트의 불씨는 올해도 여전히 되살아났고, 공급중단으로 논란이 됐던 '리피오돌' 사태는 줄다리기 끝에 협상이 타결됐다. 유한양행은 얀센에 1조4000억원 규모의 기술을 수출하는 '잭팟'을 터뜨렸고, 공석이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수장에는 원희목 전 회장이 재등판했다. 테마감리와 분식회계 논란에 휩싸였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장폐지를 면했지만,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는 신세가 됐다.
2018년 제약업계 10대 뉴스를 모았다.
1. 중국산 발사르탄 사태에 보건의료계 '비상'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가 열립니다.]
2. 발사르탄 사태, 제네릭 난립 이슈로 이어져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가 열립니다.]
3. 여전한 제약 불법 리베이트 ... 경찰 '예의주시'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가 열립니다.]
4. 공급중단 ‘리피오돌’ 줄다리기 끝 협상 타결 ... 사태 일단락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가 열립니다.]
5. 끝나지 않은 논란,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가 열립니다.]
6. 유한양행, 기술수출 1조4000억원 '잭팟'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가 열립니다.]
7. '글로벌 혁신신약 약가우대' 개정안 두고 엇갈린 목소리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가 열립니다.]
8.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수장에 원희목 재등판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가 열립니다.]
9. 테마감리·분식회계 논란 ... 검찰, 삼성바이오로직스 압수수색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가 열립니다.]
10. '레모나' 경남제약, 주권 상장폐지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