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수현 기자] 2018년에도 정말 많은 일들이 우리사회에서 일어났다. 3차에 걸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비롯해, 미투운동, 가짜뉴스 논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사회구성원간 갈등, 비정규직 논란,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일가에서 촉발된 기득권층의 갑질논란, 대법원의 양심적 병역거부 합법화 판결, 방탄소년단 열풍에 이르기까지. 마치 폭풍우속을 지나온 듯한 느낌이다.
보건의료계도 예외는 아니었다. 극우성향의 새 의사협회장이 당선되면서 의-정 관계는 파국으로 치달았고 오진을 이유로 헌정사상 처음으로 의사 3명이 구속되면서 의사들은 거리로 뛰쳐나왔다. 여기에 영업사원의 대리수술 논란과 잇따른 응급실 의료진 폭행 사건, 가천대길병원 사상 첫 파업돌입, 국내 첫 영리병원 허가까지. 그야말로 격랑의 한해를 보냈다.
2018년 보건의료계 ‘10대 뉴스’를 모았다.
1. 의협 최대집 회장 당선 … 전면급여화 ‘文케어’와 대립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가 열립니다.]
2. “우리는 神이 아니다” 거리로 나선 의사들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가 열립니다.]
3. 끊이지 않는 응급실 의료진 폭행 사건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가 열립니다.]
4. 어느 간호사의 죽음 ... 그리고 태움과 성폭력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가 열립니다.]
5. 무자격자(영업사원) 대리수술 → CCTV 논란으로 확산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가 열립니다.]
6. 복지부, 낙태수술 '비도덕적 진료행위' 규정 → 의료계, 수술거부 선언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가 열립니다.]
7. 길병원, 사상 첫 파업돌입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가 열립니다.]
8. 복지부,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강행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가 열립니다.]
9. 제주도, 국내 첫 영리병원 개설 허가 ... 사회적 갈등 증폭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가 열립니다.]
10. 건보공단, 특사경 추진 논란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