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한미약품 임원 가족 모임인 한미부인회는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를 열고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해진 이번 바자회는 소식을 듣고 모인 한미약품 임직원들로 개장 내내 북새통을 이뤘다. 자선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돼 성남 안나의 집, 원각사 무료급식소,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미부인회는 바자회에 참여한 한미약품 임직원과 관계자들을 위해 떡과 김밥, 음료 등 다양한 다과를 준비했다.
한미부인회가 자발적으로 진행해 온 연말 자선바자회는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지난 10년 동안 한미부인회가 조성한 모금액은 4억여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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