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부,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대회 개최
보건복지부가 13일부터 14일까지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2018년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의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학교흡연예방사업 담당자 등 약 300여 명이 대회에 참석해 학교흡연예방 우수사례 및 2019년도 금연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한다. 또 2018년도 학교흡연예방사업 우수학교 20개교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상도 수여한다.
대회가 마무리되면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궐련형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의 위해성 등에 대한 논점(이슈) 특강을 통해 학교흡연예방사업 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도 도모할 계획이다.
정영기 복지부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 시기에 호기심으로 시작하는 흡연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금연정책”이라면서 “오늘 발표한 우수사례가 모든 학교로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정부도 지속적으로 금연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흡연예방사업은 청소년들에게 담배의 해로움을 알리고, 호기심에 담배를 시작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교육청(교육지원청 포함) 및 일선 학교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 건보공단, ‘정보보호 UCC·백일장’ 공모전 수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13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제2회 보건복지 정보보호 UCC·백일장 공모전에서 건강 보험 직원들이 대상에서 우수상까지 모두 차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작들은 매월 실시하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 행사 시 직원들의 정보보호 인식제고를 위한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직원들의 보안의식을 더욱 고취시키고 사이버 해킹 사고 예방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