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GC녹십자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여가친화기업'에 선정됐다.
여가친화기업 인증 사업은 임직원이 일과 삶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활동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교육프로그램 내용과 임직원 만족도 등이 평가 대상이며, 올해는 GC녹십자를 비롯해 총 39개 기업이 선정됐다.
GC녹십자는 PC 온·오프제 등 근무시간 준수와 시차 출·퇴근제 등의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을 통해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고 있다.
체육문화센터, 도서관, 여성전용 휴게실 등 여가지원시설과 사내·외 교육 프로그램 및 사내동아리 등 여가활동지원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측은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하는 'Connect+'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GC녹십자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기업 홍보 및 소속 임직원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GC HRM 남기준 팀장은 "임직원 삶의 만족은 곧 회사에 대한 만족도와 일의 능률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일과 삶 사이의 양립 실현을 위해 전사적인 차원에서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