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유제약, 故 유특한 창업주 추모식 개최
유유제약은 최근 서울 사옥 인호홀에서 고(故) 유특한 창업주의 19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은 제천 공장, 광교 중앙연구소, 전국 영업지점 등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고인이 평생 걸었던 제약보국과 정도경영의 길을 되새겼다.
유유제약 최인석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선대 회장님께서 보여주신 제약보국과 정도경영의 길을 학습하고 승계해, 지난 78년의 크고 작은 업적을 뛰어넘어 향후 제약 산업을 주도해나가자"고 말했다.
고인은 지난 1941년 유유제약의 전신 '유한무역'을 창업했으며, 한국원료의약품공업협회 초대 회장으로 제약 원료 국산화에 앞장섰다. 한국제약협회 4대 회장을 역임하며 제약 산업 발전에도 기여했다.
1970년 대통령 산업포상(제111호) 수상을 비롯, 제12회 '수출의 날' 보건사회부장관표창, 1983년 '새마을훈장 노력상' 등을 수상한 고인은 지난 1999년 12월6일 향년 82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 풍림무약 '여가 친화기업' 인증 획득
풍림무약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8 여가 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여가 친화기업 인증은 여가 지원제도·운영기반·만족도 전반에 대해 평가하며, 세부적으로 여가 시간·교육 및 기타 프로그램·임직원의 이해도와 만족도 등을 평가해 60점 이상 획득하면 인증기업으로 선정 된다.
올해까지 여가 친화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총 110개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 홍보와 소속 임직원의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게 된다.
풍림무약은 직원들의 여가 시간 확보를 위해 탄력적 근로시간제, 유연근무제 등을 확대 운영해 나가고 있다. 자율 연차 사용, 각종 동호회 및 문화 활동 지원, 휴게시설 설치 등도 도입한 바 있다.
풍림무약 관계자는 "유연근무제, 자율 연차 사용 등 개개인의 워라밸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행복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