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토막소식] GC녹십자, 바자회 통해 '사랑 나눔' 실천 등
[제약업계 토막소식] GC녹십자, 바자회 통해 '사랑 나눔' 실천 등
  • 안상준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8.12.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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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녹십자, 바자회 통해 '사랑 나눔' 실천

GC녹십자는 지난달 30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온정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GC녹십자는 지난달 30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온정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GC녹십자는 지난달 30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온정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27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온정의 바자회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탁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동시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올해 행사에는 TV와 세탁기 등 각종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 총 2600여 점의 물품이 전시됐다. 수육·떡볶이 등 먹거리 코너와 다양한 이벤트 게임도 마련돼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바자회의 총 수익금 1억2000여 만원은 전액 지역사회의 불우이웃과 희귀병 환우 및 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바자회 행사에 참석한 GC녹십자 강현주 대리는 "평소 필요했던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면서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게 뜻깊은 것 같다"며 "나눔을 통해 연말연시에 모두가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매년 전국사업장에서 온정의 바자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본사에 앞서 오창, 화순, 음성 공장에서 바자회가 각각 진행됐다.

 

#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아시아 레인보우' 프로젝트 실시

'길리어드 아시아 레인보우' 프로젝트 포스터.
'길리어드 아시아 레인보우' 프로젝트 포스터.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최근 국내 에이즈 예방과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한 '길리어드 아시아 레인보우' 프로젝트 후원단체로 국내 4곳의 비영리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후원 프로젝트는 길리어드의 아시아 10개 지역 HIV/AIDS 관련 비영리단체 활동을 후원해 에이즈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HIV/AIDS 감염인에 대한 차별적인 사회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사 측은 지난 10월31일까지 후원을 희망하는 국내 단체의 신청을 받아 러브포원, 비영리사단법인 신나는 센터, 한국HIV/AIDS감염인연합회 KNP+, 한국에이즈퇴치연맹 등 총 4곳의 비영리단체를 선정, 후원금 지원을 결정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대외협력총괄 에이미 플러드 사장은 "길리어드는 심각한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혁신적인 치료제 공급은 물론 다양한 환자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길리어드 아시아 레인보우 프로젝트를 통해 HIV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퇴치하고자 노력하는 지역 단체들의 획기적인 캠페인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HIV 노출 위험이 높은 청소년들 대상 예방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국로슈 '온콜로지 포럼' 성료

한국로슈는 최근 '온콜로지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로슈는 최근 '온콜로지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로슈는 지난 11월30일~12월1일 서울시 중구 소재 더플라자호텔서울에서 '한국로슈 온콜로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 의료진에게 자사 항암제와 연계된 국내외 맞춤의료 트렌드와 현황을 소개하고,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맞춤의료 구현 기회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면역항암제 티쎈트릭, 폐암 치료제 알레센자, 유방암 치료제 캐싸일라 등 바이오마커와 관련된 한국로슈의 주요 항암제가 소개됐다.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글로벌 맞춤의료 전략(로슈 글로벌 맞춤의료 센터 항암 부문 총괄 브라이언 펠코스키) ▲미국 학계에서의 정밀의료 기반 암 치료 사례 소개(리바인 암센터 에드워드 김 박사) ▲국내 정밀의료 플랫폼 도입 사례 소개(서울대학교병원 김동완 교수) ▲암 연구에 있어서의 정밀의료 플랫폼의 역할 및 기능(서울아산병원 김규표 교수) 등의 강연도 진행됐다.

한국로슈 의학부 김수정 상무는 "로슈는 다양한 암종에서 특정 유전자 변이를 표적하는 first-in-class 표적항암제 및 면역항암제를 선보이며 암 치료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맞춤 의료를 위한 기반을 닦아 왔다"며 "로슈는 그룹 내에 진단사업부와 제약 사업부를 통합 운영해 오고 있는 기업으로서 환자들에게 진단에서부터 치료,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에 걸쳐 바이오마커에 기반 한 최적의 옵션을 제공하는 맞춤의료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애브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한국애브비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 받았다. 지난 2013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신규 선정된 한국애브비는 이번 재인증을 통해 오는 2021년까지 8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한국애브비 류홍기 대표는 "가족친화우수기업 재인증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과 가정의 조화 속에 직원들이 잠재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바이엘코리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성료

바이엘코리아는 최근 '2018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바이엘코리아는 최근 '2018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바이엘코리아는 지난 11월30일 서울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18 바이엘코리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회사 측은 한국 사회에 혼자 사는 노인이 매년 5만 명씩 급증하는 현실을 고려해 지난 2012년부터 관악노인종합복지관과 연을 맺고 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연례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총 40여 명의 바이엘코리아 임직원 및 그 가족이 참여해 약 3000kg의 김치를 담그고, 관악구 내 노인 300여 명을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바이엘코리아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는 "김장 나눔 행사는 바이엘의 임직원 및 그 가족이 정성을 담아 직접 김치를 담글 뿐만 아니라 노인들을 직접 만나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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