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토막소식] 이진우 교수, 족부족관절학회 신임 회장 취임 등
[의료계 토막소식] 이진우 교수, 족부족관절학회 신임 회장 취임 등
  • 박수현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8.11.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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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우 교수, 족부족관절학회 신임 회장 취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진우 교수는 최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열린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병원에 따르면 이 신임 회장은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과 의생명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직도 맡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세계족부학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서의교 교수, 두개저외과학회 신임 회장 취임

이대목동병원 서의교 신경외과 교수는 최근 중앙대병원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두개저외과학회 정기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병원에 따르면 서 신임 회장은 뇌신경과 숨골, 혈관 등이 몰려 있는 뇌간(뇌의 가장 아랫부분) 주변의 종양, 혈관 질환에 대한 다양한 임상 및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두개저외과학회, 대한뇌종양학회, 대한뇌혈관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 심평원, 의료기기분야 규제혁신 방안 논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혁신의료기술 관련 단체 및 전문가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사회적 논의를 진행하기 위한 혁신의료기술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의체는 혁신의료기술 전문가, 의료단체, 산업단체, 환자 및 시민단체, 학계 등 총 15명으로, 11월 26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월 1회 주기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혁신의료기술 조기 시장진입 절차 마련 및 별도 평가트랙 마련 등 그간 추진경과에 대한 현황 보고 및 토론을 실시했다. 차기 회의부터는 혁신기술 가치 인정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 등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심평원 변의형 의료기기규제혁신추진반장은 “혁신의료기술의 임상현장 적용에 대하여 의료계, 산업계, 환자 등 이해관계자들이 각각 다른 입장을 견지하고 있었다”며 “혁신의료기술 협의체 1차 회의는 각계의 의견을 듣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 건보공단, 인도네시아 건강보험 사업 정책자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인도네시아의 전국민건강보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8개월간 한국개발연구원, 경제협력개발기구와 함께 건강보험 정책자문사업을 수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과거 여러 보험자를 통해 건강보험을 운영하다가 2014년에 통합 건강보험공단을 설립했다. 2019년까지 전국민건강보험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가입자 확대에 따른 의료비 급증, 취약계층 적용 확대를 위한 정부 재원의 한계, 제도운영 경험 미숙, 국민의 제도 인식 부족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건보공단은 단일보험자로서 한국의 건강보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정책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가능성 제고, 전략적 구매자로서 보험자 기능 강화, 의료전달체계 개선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건강보험정책연구원과 학계 등의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YES센터 업무협약 체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22일 오전 11시 경기도 화성시 YES센터장실에서 한국소년보호협회 YES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 밖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지원 사업의 원활한 업무를 진행한다.

# 심평원 대구지원, 지역 의료계와 상생 발전 포럼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은 27일 대구·경북지역 9개 의약단체 및 의료기관과 현장 중심 상생 발전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소통하는 심사평가원 대구지원(심평원 대구지원 김송향 부장) ▲개원의 입장에서 심사평가원에 바라는 점(대구시의사회 이민우 보험이사) ▲병원의 진료와 청구업무 및 요양급여기준(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 마분란 심사팀장)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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