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일동제약은 최근 스틱형 낱개 포장을 채택한 어린이 종합감기약 '캐롤 콜드 키즈 시럽'을 출시했다.
캐롤 콜드 키즈 시럽은 콧물·코막힘·재채기·목구멍 통증·기침·가래·오한·발열·두통·관절통·근육통 등 감기의 여러 증상을 완화해준다. 제품 디자인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코코몽'을 활용하는 한편, 사과향을 더했으며, 시럽 형태로 만들어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쉽게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5㎖(해당 의약품의 만 2세 이상 3세 미만 기준 1회 용량) 단위의 스틱형 낱개 포장을 채택해, 만 2세부터 15세 어린이의 연령대에 맞게 용법·용량을 조절하기 편리하고 휴대 및 보관도 용이하도록 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감기에 걸리면 기침과 콧물, 통증과 열 등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감안해 간편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스틱 포장의 시럽형 종합감기약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