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토막소식] 동성제약,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과 업무협약 체결 등
[제약업계 토막소식] 동성제약,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과 업무협약 체결 등
  • 이순호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8.11.19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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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제약, 고용노동부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과 업무협약 체결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가 고용노동부 김영규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장과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가 고용노동부 김영규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장과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16일 서울시 도봉구 동성제약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과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성제약은 업무협약에 따라 일반 국민이 노동시간 단축 정책을 인식할 수 있는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홍보 기간은 올해 11월부터 오는 2019년 10월까지다.

한편 동성제약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발맞춰 근로시간 감축에 적극 동참, 임직원의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워라밸(워크 라이프 밸런스, Work-life Balance)' 실현을 지원하고 있다.

 

#.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6700억원 규모 日 라이센스아웃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 대표와 먼디파마 라만싱 대표가 '인보사' 기술수출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 대표와 먼디파마 라만싱 대표가 '인보사' 기술수출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최근 글로벌제약사인 먼디파마와 자사가 개발한 세계최초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일본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총 금액 6677억원(약 5억9160만달러)으로 반환 의무없는 계약금 300억원(약 2665만달러)과 단계별 판매 마일스톤 약 6377억원(약 5억6500만 달러)이다. 국산 의약품의 단일국가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규모이다.  추가적인 경상기술로(로열티)는 일본내 상업화 이후 순 매출액에 따라 수령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먼디파마는 일본내에서 인보사 연구, 개발, 특허 및 상업화 독점권을 가지게 된다. 계약기간은 일본내 제품 출시 후 15년이다.

2017년 국내 전체 골관절염 환자 수는 약 308만명(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전체 인구의 약 7.5%다. 일본의 경우 인보사의 직접적인 타겟층인 무릎 골관절염 환자 수는 전체 인구의 25% 수준인 약 3100백만명으로(자료 GlobalData) 전체 인구의 약 25% 수준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인보사'는 국내 및 해외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국 80개 이상의 종합·대학병원을 비롯해 약 800개 이상의 유전자 치료기관을 확보했다. 시술건수는 지난 10월 기준 2200건을 넘어섰다. 홍콩·마카오, 몽골, 사우디아리비아 및 UAE, 중국 하이난성과 각각 약 170억원, 100억원, 1000억원, 23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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