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트라다’ 처방 8년 뒤에도 효과 일관적”
“‘렘트라다’ 처방 8년 뒤에도 효과 일관적”
  • 이동근 기자
  • 승인 2018.11.0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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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젠자임 ‘렘트라다’(알렘투주맙)
사노피 젠자임 ‘렘트라다’(알렘투주맙)

[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사노피 젠자임의 ‘렘트라다’가 다발성경화증 장기 임상에서 효과를 입증했다.

사노피 젠자임 한국 사업부는 10월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 34회 유럽다발성경화증학회에서 ‘렘트라다’(알렘투주맙)와 ‘오바지오’(테리플루노마이드)의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렘트라다는 재발 완화형 다발성경화증(RRMS) 환자 590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 효과가 8년 이상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

렘트라다를 2년 이상 처방받은 치료군의 연간 재발률은 각각 0.18, 0.26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8년차에도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8년차 렘트라다 치료군 중 47%가 장애가 개선됐으며, 두 연구의 렘트라다 치료군 중 각각 71%, 64%는 치료 8년 차까지 장애가 진행되지 않았다.

치료 3년차부터 8년차까지 렘트라다 치료군의 연간 뇌용적 손실률은 각각 0.22% 이하와 0.19% 이하로 기존 임상 시험 기간 동안 관찰된 수치보다 더 낮은 뇌 용적 손실률을 보였으며, 대부분의 환자에서 MRI 활성병변 증거는 관찰되지 않았다.

연장 연구기간동안 발생된 대부분의 이상반응은 기존 두 임상시험의 시점과 비교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으며, 갑상선 관련 이상반응 빈도는 3년차에 가장 흔했고 이후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사노피 젠자임 ‘오바지오’(테리플루노마이드)
사노피 젠자임 ‘오바지오’(테리플루노마이드)

또 다발성경화증을 시사하는 첫 번째 임상 징후가 있었던 환자에게 오바지오를 처방한 결과 위약 대비 뇌 용적 손실률을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오바지오14㎎은 연구 시작부터 24개월까지 6개월 단위로 실시한 평가 시점에서 위약 대비 뇌용적 손실률의 중간 값을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에서는 연간 뇌 용적 손실률의 감소가 임상적으로 확진된 다발성경화증으로의 전환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연간 뇌 용적 손실률은 임상적으로 확진된 다발성경화증으로의 전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뇌 용적이 1% 감소할 때마다 임상적으로 확진된 다발성경화증으로의 전환 위험이 5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노피 젠자임 한국 사업부 박희경 대표는 “이번 연구결과는 오바지오가 다발성경화증 초기단계의 환자에게 뇌 용적 손실률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는 사실과 뇌 용적 손실률 감소에 대한 오바지오의 잠재적 효과를 확인한 의미 있는 연구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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