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제21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사장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에 원희목 전 대한약사회장(65)이 추대됐다.
협회 이사장단은 6일 아침 7시30분 서울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이사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서울 약대 출신으로 국회의원과 제약협회장을 각각 한차례 지낸 원 회장은 그동안 유력한 회장 후보로 거론돼 왔다.
앞서 원 회장은 올해 1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규정(취업제한)에 따라 취임 1년여 만에 제약협회장직을 중도 하차한 바 있으며, 회장직을 다시 찾기 위해 백방으로 뛰었다는 후문도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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