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혁신형 제약기업' 올해는 'New Face'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 올해는 'New Face'
CJ헬스케어·삼진·대화 등 '2018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3개 제약사 모두 첫 영예 … 복지부, 제약산업 발전 기여 '포상'
  • 안상준 기자
  • 승인 2018.11.0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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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성 기준이 한층 강화된 보건복지부 인증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 정부포상'이 최근 마무리됐다. 정부 포상은 많은 혁신형 제약기업 중 우수 혁신형 기업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복지부는 국가 발전 기여도, 국민 생활 향상도, 연구 개발(R&D) 생산성 향상,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회공헌활동 등을 심사해 2014년부터 매년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표창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JW중외제약, 한국오츠카제약, 한림제약 등이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올해는 CJ헬스케어, 삼진제약, 대화제약 등 3개 제약사가 우수한 의약품의 개발·보급 등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과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에 선정돼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CJ헬스케어, 삼진제약, 대화제약 등 3개 제약사가 우수한 의약품의 개발·보급 등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에 선정됐다.
CJ헬스케어, 삼진제약, 대화제약 등 3개 제약사가 우수한 의약품의 개발·보급 등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에 선정됐다. 왼쪽부터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대화제약 노병태 대표이사 회장,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사진=보건복지부)

#. CJ헬스케어 '신약 개발 경쟁력 강화' 공로 인정받아

CJ헬스케어는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대한민국 30호 신약)의 국내 허가를 획득하며 우리나라 신약 개발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세대 EPO 바이오시밀러인 'CJ-40001'을 일본 YL Biologics와 중국 NCPC GeneTech Biotechnology에 기술 수출하며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신약개발 위상을 높인 점도 인정받았다.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는 "회사 전 임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준 덕분에 차세대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탄생하는 등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 신약 연구에 더욱 집중해 국민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세계 시장에 우리나라 제약기업의 R&D 역량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CJ헬스케어의 강석희 대표(우)가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좌)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CJ헬스케어의 강석희 대표(우)가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좌)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삼진제약 '사회적 책임 실천' 등 고평가

삼진제약은 연구개발 분야의 혁신과 투자를 통해 신약개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유수 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 협약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확장해 나간 점과 고령화로 인한 의약품 시장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만성질환 및 노인성 질환 치료제의 연구개발·제품화로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사회공헌 실천 부문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전 임직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기부와 봉사를 병행하는 '1% 사랑 나눔 캠페인'과 난치병 환자 후원을 위한 의사 사진전, 관내 저소득계층의 건강보험료 대납 등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제약 기업의 소명을 실천해 주목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는 "삼진제약이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의 역량을 함께 모아 우수한 의약품을 생산하고 국민 보건 향상과 제약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가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우)가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 대화제약 '천연물 치매 치료제' 개발 공로 인정

대화제약은 세계 최초 경구용 항암제 '리포락셀', 천연물 치매 치료제 등의 신약을 개발한 공로와 지난 2017년 9월 리포락셀을 중국 RMX Biopharma에 기술 수출한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리포락셀은 지난 2016년 9월 위암에 대해 식약처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중국 내 개발·판권을 가지고 있는 HaiHe Biopharm에서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유방암으로 적응증을 확대해 지난 2017년 국내 임상2·3상을 허가받기도 했다. 현재 국내 임상2상 막바지 단계에 와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화제약은 향후 HaiHe Biopharm과 함께 다국가 임상3상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에 대해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 승인도 받았다.

대화제약 노병태 대표이사 회장은 "난치성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성 높은 의약품을 이용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혁신적 신약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복자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는 대화제약 노병태 대표(우).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는 대화제약 노병태 대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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