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대한물리치료사협회와 국군의무사령부 국군수도병원은 12일 9시 국군수도병원 2층 가온실에서 ‘장병 및 국민보건 향상과 선진 군 재활·물리치료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부적인 협약 내용에는 재활·물리치료 분야 발전에 관한 사항, 임상연구 및 학술활동 등 연구 교류에 관한 사항, 강사 등 인력 파견·교류에 관한 사항, 군진물리치료 분야 발전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협약식에는 국군수도병원 유근영 원장과 주요 보직자 및 물리치료 담당관이 참석하였고, 대한물리치료사협회에서는 이태식 협회장과 심재명 정책이사, 정재철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태식 회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상호협력으로 군 장병들의 보건 향상과 군진물리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며, 임상연구 및 학술활동 등에서도 상호 교류를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 이후에 이태식 협회장은 ‘군진물리치료사 전문화 세미나’에 참석, 군 소속 물리치료사들을 대상으로 협회의 전반적인 정책현안에 대해 강연했다.